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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1에서 pro2 기변이 업그레이드 이겠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일반유저로 볼때
일단 16메가에서 24메가로 바뀐다면
글쎄요 큰 매리트는 없네요
지난 10년간 10메가 이상이 필요한 크기로 사진을
인화 한적이 없어서 ...
Af시스템
획기적인 변화인듯 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ISO 100-400사이의 품질에 영향을
안준다면 그것만으로 기변의 필요성이 있을듯 합니다
두가지의 기종의 몇가지 변화들을 제외하고
큰 것은 위 두가지인 듯합니다
제가 기변의 욕구를 못느끼는 이유는
이미지 퀄리틱가 낮아졌다는 생각때문입니다
Pro1 에서 t1 그리고 pro2 를 거치며 가장 큰 발전을
꼽으라면 af 인데.. 이게 색감과 다이나믹 레인지에
영향을 주죠...
일단 센서는 아닐로그입니다
즉 조금더 세밀하게 픽셀을 배치할 수 있지만
물리적 한계가 있다는 거죠 1600에서 2400으로 바뀌며
픽셀한계당 사이즈가 작아졌죠
픽셀이 많아지면
좀 더 선명한 사진이 가능합니다 (단 대형인화의 경우)
이경우 일반 유저에게는 딱히 메리트 없습니다
반대로 픽셀하나 하나의 사이즈가 작아져서
빛을 받아드릴때 픽셀의 기능을 다 가용해버린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1600만화소의 픽셀이 2400만 화소의 픽셀보다
ISO 100-400 사이에 다이나믹 레인지와 계조폭이 적어진다는
거죠...
또한가지 색감이 ISO -400 600 사이에서 컨트가 강해져
후지의 후지 다운 색감에 영향을 준다는 겁니다
일세대 이세대 삼세대에 걸치면서 색감과 컨트가
강해져 보기에 따라 샤프하게 보입니다
실제로 사진을 샤프하게 보이게 하고 노이즈에 강하게
하는 방법으로
컨트를 올리고 다이나믹 레인지를 낮추는 방법을 쓰죠..
물론 그라데이션과 dr이 올라가는 ISO 600-800이상이
되면 좀 나아보입니다.
후지는 이프로 부터 오프로 까지 그리고 후지 미러리스
대부분 쓰고 있지만 xe1 xpro 1 이 후지의 색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시그마 처럼 후지도 후지의 고객을 보는 정책을 썼으면 하는데
솔직히 t2나 pro2 그리고 이 다음 후지가 가려는 방향은
소니와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네요
물론 살아남아야 하기에 선택한 길이라 보입니다
그냥 개인적의견입니다

댓글
  • 참지마요 2017/03/19 11:14

    기계적으론 업글이 맞지만...
    이미지는 호불호가 갈리니까요^^
    Pro1 t1 사용중인데요~ 전 둘다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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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가될낙타 2017/03/19 12:14

    저도 pro1 t1에서 pro 1울 남겼습니다
    게계적으로는 업이죠..

    (wiCv92)

  • 미스터킹콩 2017/03/19 15:07

    근데 화소가 높아지면 인화 할 일이 없더라도 사진을 크롭해서 쓸 때 이점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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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Slowman) 2017/03/19 15:19

    카메라 완전 다릅니다...성능차이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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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디 2017/03/19 15:25

    저도 x-pro1을 사용 중입니다만
    비슷한 이유로 2를 구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능적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만
    암부의 계조를 생각하면 1보다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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