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못해 옛날같으면 불쌍한 위안부 할머니 불쌍한 불우이웃 돕자고 여기저기 기부관련 광고나 문의를 보고
기꺼이 돈지갑을 열었을텐데 지금같으면 저 모금하는 놈들이 피해자한테 안주고 해쳐먹을텐데
이런 생각부터 들게 됩니다.
세상에 정의라는게, 정의를 빙자하고 명분삼아서 해쳐먹는 사람들이 선점하고 그걸로 돈 벌고 출세하는거 보고
인간적인 역겨움과 환멸감 때문에 그런 정의로움 자체도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내 자신만 법 잘 지키고 국가돈 슈킹하지 말고 남한테 거짓말 하지 말고 살아야지
이것 외에는 솔직히 세상에 대한 믿음 자체가 없어졌습니다.
정치인들은 좌파니 우파니 전부 다 똑같은 놈들같고....맞습니다 정치혐오죠.
근데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어디 시민단체다 하면 그 시민단체가 실제로 잘하건 못하건간에
정상적으로 볼수가 없게 되버렸습니다.
진짜 말마따나 정의연 이놈들은 안타까운 피해자분들 사실상 두번 우롱했고 앵벌이짓해서
한 나라 외교도 작살내고 피해자 등쳐먹어서 저처럼 약자를 돕겠다는 아직도 선량한 국민들의 의지를 꺾어버리고
사탄도 몇수는 접고 배워야 할 것들이고요....정황상 빼박이죠.
윤미향 이 짐승만도 못한 x은 그동안 거의 2,30년간 수많은 기부금 후원금 개인계좌로 받아챙기면서
심지어 장례비용도 아니 여성인권이고 나발이고 이전에 위안부 할머니들 위한 단체인데
내줄수 없다는 궤변까지 지껄이면서 사용처도 불분명하게 안쓴 예산이 수십억인데 대체 얼마나 해쳐먹었을까요?
진짜 사람이 아니라 짐승도 그런짓은 안할것 같은데....
차라리 진짜 그 할머니 직접 찾아가서 못지켜드려 죄송하다고 돈 주고 말지 진짜.
위안부 피해자 쉼터까지 펜션 장사를 하는 놈들이라니 진짜 이건 괴물들입니다 괴물들!!!!
그런 괴물들이 민주당에 있고,
그 민주당조차 못당해내서 야당은 경로당에나 들어가도 모자랄 것들 투성이고 진짜,
이렇게 나라가 망해가는구나 하는 생각조차 들어 서글픕니다.
촛불이 아니라 나라를 구하기 위한 횃불이라도 들어야되나 싶을 정도지만....연대해줄 사람도 없고,
그런 투쟁 헤게모니를 운동권들이 모조리 다 틀어쥐고 있는데 도대체가 방법이 없네요.
일 개인인 저만 그냥 울분만 쌓일 뿐입니다.
추천합니다.
추천
인간이라는거 사회단체라는거 정치인이라는거 다 똑같은놈들입니다
본인들의 안위를 위해서 하는거죠
그건 뭐 인간으로썬 당연한거고
욕할 생각 없습니다
단지 호구처럼 그걸 숭배하는 인간들이
답답하고 불쌍할뿐이죠
저는 얼마전에 구세군이 새로 서울에 빌딩 하나 올렸단 소식듣고 그것부터가 어이가 없더라고요?
물론 건물 신축 필요하면 해야겠지만 대체 얼마나 연말 구세군 모금한거에서 빼돌렸으면
그 쩌는 땅값을 가진 서울에 거대한 빌딩을 올릴 수 있는건지...그 모금을 예산으로 썼단 얘기잖아요?
불우이웃 도우라고 주는거지 막말로 지네들 잘먹고 잘 살라고 한게 아닌데....
하긴 그쪽이 생각하기에 본인들 구세군 "일"을 대신 해주는건데 당연한 보수와 대우는 있어야지
그렇게 생각하겠죠. 그게 전반적인 시민단체들의 의식 수준이고
진짜 봉사하는 다른 외국의 NGO 단체들이 보면 기가막혀서 웃고 가겠네요.
아님 그 외국 단체들도 한국하고 실정이 비슷할지도 모르죠....
요새는 촛불도 운동권 선동질로 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 말대로 횃불들려고 해도 연대해줄 사람이 하나도 없잖아요. 어르신들이 촛불드는거 보고 좌파가 선동질하는거라고 했을때 코웃음 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느정도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20년 민주당 지지자였고 진보 시민단체가 보수세력보다 더 정의롭다고 생각했었는데 일련의 사태를 보니 역시 인간이란 동물은 이기적으로 태어난 성악설이 맞구나 하는 생각과 회의감만 듭니다.
문제는 진보들이 타락하는데 제어를 못하고 또 대안세력도 딱히 없다는데 답답함을 느낍니다.
오죽하면 다음선거는 독주견제때문에 무조건 미통당 찍어야한다는 생각까지 하겠습니까??
다음 선거에서 심판해야죠
처음부터 먹이보고 달려들었다 생각은 안합니다. 하다보니 돈이 모이고 인맥과 이익관계가 얽혀 부패하고 타락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386세대들이 그랬던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