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군을 다 갖췄다고 생각했는데 삼양사에서 출시 한 렌즈 때문에 호기심이 생깁니다.

현 R4 a9에 1635gm , 금계륵 , 금령 , 35.4z , 135gm 보유중인 취미 아빠진사입니다.
보시다시피 렌즈들이 다 무거워서 진짜 나들이나 무슨 일이 있을때만 제습함에서 나옵니다.
가방도 메니아라서 여러개가 있는데 작은렌즈 두어개 있다면, 가볍게 작은가방에 넣고 나가고 싶네요.
주시하고 있는 렌즈는 삼양 45.8과 75.8인데요.
화각이 좀 두개가 가까우면 삼양 75.8에 소니 20.8g도 생각중인데 보유중인 35.4z가 있어서 일단 75.8을 들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요즘 인생최대 게으름이 발동해서 불용품들 중고로 파는게 귀찮아 져버렸습니다.
렌즈도 화각 적응 실패하면 몇년을 제습함에서 썩어야할지도 모르겠고요.
근데 삼양 75는 쭈욱 살펴보니까 주변부 화질만 r4에서 잘나와준다면, 렌즈 몸통에 물리 버튼 하나 없는거 빼고는 완벽한 렌즈 같네요.
만년만에 렌즈를 또 들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연휴 끝나고 지르게 삼양 75 보유자 분들 뽐뿌 좀 팍팍주셔요~
근데 본사가 옆동네인 마산?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