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두막 팔고 eos r로 넘어와서 찍어 봤는데..
1.오토방이 빨라서 초점영역이 못 따라옴..
오토방이 내 쪽으로 오는데 초점영역은 따라오다 엉뚱한곳에 감..
2.내쪽으로 빠르게 오는건 서보 연사로 찍으면 첫째장만 초점이 맞고 그 이후 는 안맞음
찰칵 과 찰칵 사이에 서보가 오토바이를 못 잡음.. 빨라서.. 사람이 뛰어오는건 문제 없고...이건 뭐 칠두막도 마찬가지..
3.연사가 늦음..
칠두막은 차르르르르르르 해도 아직 시야에 있는데..
EOS R은 찰칵 찰~ 하면 시야에서 벗어남..
뭐 스포츠용이 아니니 어쩔수 없지만 연사가 느려서 R5가 땡김..
결론 답답함..서보로 초점 잡으면서
원하는 구도에 들어오면 찰칵하고 찍으면 잘 맞음.
저쪽 부터 오는거 연사로 찍으려면 정작 가까이 왔을때도
초점이 안맞고..계속 안맞음..
내가 썼지만 두서가 없네요 ㅋㅋ
그래도 잘찍으셨네요
ㄷㄷㄷㄷㄷㄷ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멋진 자세 담으셨네요~
스포츠용은 아니다보니 고속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는 좀 힘들죠.
DSLR쓰던 시절 쓰던 방법인 싱글샷을 이용해서 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능숙하지 못하면 오히려 핀만 날아가죠. ㄷㄷ
저정도면 a9가 답인건가요?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