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442120
문화시대를 앞서간 마광수교수의 시 jpg.
- 결혼 스냅 부업처럼 하시는분 계신가요? [3]
- 구루사마 | 2020/04/26 07:18 | 321
- 아이돌[에이핑크] 활동 막바지에 쩜쩜쩜 [14]
- 그냥그래 | 2020/04/25 10:17 | 643
- 뻘글토전사 PD 2차 입장문 떳네요.jpg [78]
- 서산매직 | 2020/04/24 21:01 | 427
- 연예인 닮은건가? [8]
- 국어시간에쳐졸았냐 | 2020/04/24 17:33 | 569
- X100V 들였습니다. [3]
- 참다랑魚 | 2020/04/24 16:22 | 964
- 하얀 호리존에서 인물 전신촬영시 측광모드와 노출보정 [3]
- 살찐백곰2 | 2020/04/24 14:23 | 1270
- 문재인 욕하면서 정규직전환 받은 새끼 [12]
- 제주산팩트폭격기 | 2020/04/24 11:04 | 1727
- 삼성 갤럭시 신기능.jpeg [29]
- Insanus | 2020/04/24 08:53 | 1364
- 애니로 보는 세월의 흐름 [12]
- Korvo | 2020/04/24 05:49 | 545
- 오거돈이 어딜 만졌다는건가요? [6]
- 라큐까 | 2020/04/23 23:52 | 1510
- 58억의 사망 보험금과 수익자가 된 친구 [7]
- 자미아스 | 2020/04/23 21:36 | 293
- 탐론 70-180. [4]
- 2군 | 2020/04/23 19:45 | 1450
- 솔직히 호동이형이 싸움 그렇게 잘하다는거 동의는 못하겠음 [23]
- 루리웹-152553277 | 2020/04/23 17:56 | 1639
- 오빠가 내 이어폰 줄 잘랐다.gif [12]
- 밀떡볶이 | 2020/04/23 16:17 | 772
- 아베노마스크를 약간만 파보자 [6]
- 오리피코 | 2020/04/23 13:00 | 1479
나름 연대 학생때부터 천재소리 들었다는 분인데 행복한 인생을 사시지는 못했던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목이 더 백미! 나도 못생겼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근대 마교수님은 그렇게 못생기지 않으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뼈 때리심
성구자
시대를 너무 앞서가신 분
마느님 ㄷㄷ
현시대 완전 통찰함.
유교 탈레반이 지배하던 시대에 저항하면서도
페미들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성을 적대시할 미래까지 예측한거 보면 시대를 앞서간 천재였죠.
이해해주는 사람이 적은 시대를 살아간 천재였기에 삶의 마지막은 가혹했어요
예전 1박2일 pd랑 생김새가 비슷한거 같은데 ㄷ ㄷ ㄷ
소름돋네요
시의 제목부터 불페너의 마음에 와닿습니다
불페너들의 마음과도 같은 시네요
뼈 세게 때리시네ㅋㅋ
현 시대를 너무나도 정확하게 짚는 글이네요.
커뮤니티하면서 10번은 본 것 같은데 볼때마다 재밌네요
혹시 이때도 페미니즘은 있었을까요 그 사람들 만나보고 적은 글일까요 ㅋ
와 제목은첨봤네요ㅎㅎ 역시멋있다
진정한 현자, 법륜 같은 아류 입꼰대보다
묵직하네요
불페너 시인
현 시대를 앞서 통찰한게 아니라 저때 당시가 그냥 저랬어요.
익명 뒤에 숨어서 누구나 의견을 표출 할 수 있는 시대가 와서 수면 위로 마구 드러나기 시작한거지 저 시대 부터 이미 통찰력 있는 사람들은 꿰 뚫고 있었네요
성구자 ㅋㅋㅋ
현자시네
페미에 대한 뎀프시롤 같은 느낌
몇년도 발표인지 궁금하네요
천재.. ㄷㄷ
페미는 일제시대부터 있었어요. 지금은 뭐가 다르냐면 그들의 견소리를 사회와 정치인들이 다 들어준다는거죠
B사감 같은 애들은 어느시대에나 있었음
ㄷㄷㄷㄷㄷㄷ
역시 마교수님..
윤동주 시인의 시를 발굴하고, 지금의 위치까지 격상시킨 분이 마광수 교수님입니다. 그가 윤동주 연구란 전설의 논문을 쓰기 전까지 윤 시인은 주목받지 못한 존재였죠.
통찰력도 대단하고, 필력도 엄청나네요.
시대를 초월하는 시네요. 저 문장들은 영원할겁니다.
서울집마련 // 시 자체는 모르겠고 시집은 2010년이네요
최소 10년을 내다 본... ㅋㅋ
점..
성의 생명력에 촛점을 맞춘 시라고 봅니다
여기서 페미와 반페미를 대립선으로 본게 아니라
활기 넘치는 성애의 매력을 억압하는 근엄한 윤리적 근본주의에 대해 그 위선을 풍자하는 자유주의자의 외침으로 보입니다
반폐미니즘의 시선으로 본 건 아닙니다
케이지로//페미니즘 자체야 100년전에도 있었죠
인파이터//
으악..
박주민 전선미.. 못생긴 남자여자
ㄷㄷㄷㄷㄷ
역시 지식인!
이거 족발카페에 누가좀 투척하고 와요 ㅋㅋ
시대를 앞서간 분
와 이게 지금보니 느낌이 아예 다르네요
천재는 천재였구나 시대를 앞서갔네
시대를 확실히 앞서간 천재다 보니 당시 사람들이 이해를 못 했나 보네요
마광수 시나 소설은 너무나 재미가 없어서 이사람 죽었단 말 들었을 때 조금도 불쌍하지 않았어요
지딴엔 야한 글이라고 써갈겼는데 하나도 꼴리지가 않으니 이걸 어따가 써먹어 ㅋㅋㅋㅋ
터이슨이 여기요여기
당시에는 이게 뭔 소리인가 싶었을텐데
지금은 ㄷㄷ
이건뭐 숨쉴틈을 주자않으시네
스미트라// 마광수 소설이 재미없는거랑 사람 죽은게 불쌍하지 않는건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부모가 별로 재미없는 사람었으면 돌아가실때 조금도 안 슬프겠네요?
페미와 남페미에 대한 통찰력이 대단하셨네요
우울맨// 동감 2222.
재미없는 사람이면 죽어도 안불쌍한게 되다니..
폐미뿐만 아니라 불펜이나 인터넷 여혐 남자찐.따들도 해당하는 말이죠.맨날 폐미 맷퇘지타령하면서 여자아이돌 사진 보면서 삼촌이라면서 헤헤거리고 야.동이나 불법동영상보고 싶다 댓글달고 맨날 여혐하지만 인터넷 여자보면 댓글달면서 관심받을라하고. 남혐이나 여혐이나 결국 서로 이성에게 사랑받지못해서 그것에 대한 분노를 인터넷에 배출하는거죠. 대부분 정상적 사람들 오프라인에서 이성과 연애하며 잘 삽니다.
스미트라// 글이 재미없는거랑 사람 죽는게 슬픈거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한국에있을사람이아닌데 암만봐도 ㅋㅋ
학교 다닐때 이분 수업 A+ 받았습니다..
이야 ㅋㅋㅋㅋ
와 희대의 드립을 보네요 재미가 없어 죽었단 소리에 불쌍하지 않았다라... 대체 뭔 인과관계를 머릿속에 그리고 있으면 저런 발상이 가능한건지 허...
출발선// ㄹㅇ 미친거 같네요ㅋㅋㅋ 어떻게 저런 결론이 나오지
스미트라//
웬 패드립???
천재
제이윙스//
여혐 안하는데요???
먼저 주먹 휘두르는 사람에게 항의하면 혐오가 되는군요. ㅎㅎ
잔형적인 물타기 보소
Av 보는게 여혐이라는 기적의 논리끝판왕이 하나 보이네요.
하긴 그 정도로 머리가 나쁘지 않으면 페미가 될수가 없죠
역시 천재는 항상 시대를 앞서가는듯
마교수님 살아 생전에
페미나치들에게 엄청 시달렸다고 들었는데..
페미나치들은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그들만의 음지에서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들이 남성을 혐오하다가..
국가 정책을 좌지우지 하는 양지로 나온건 얼마전이죠
ㅋㅋㅋ 갓
이유없이 급발진 한 분은 저 글속에서 자기모습을 보고 화끈해져서 그러신듯 하네요
가장 존경하는 분
매불쇼에 나왔을때도 뭔가 짠했는데....
ㅋㅋㅋㅋㅋ
인간 진화를 추동하는 기본 동력인 번식 경쟁에서 도태되면 이상한 불만이 생기죠.
이 걸 절묘하게 이용해 교묘한 갈라치기로 지지율 올린게 문재인 정권입니다.
위선을 뚫어버리는 명 시죠
뼈 없어지겠다 ㅋㅋㅋ
원래 변태소리 듣는 사람들이 시대를 앞서가는게 사실이죠 ... 지금이야 예술가, 혁명가 소리 듣는 사람들도 그 당시는 변태소리 들었을 사람들이니 ...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변태를 좋게 봅니다. 남들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야 ... 물론 마교수가 변태라는 범주로 좁히기엔 한계가 있는 인물이지만요 .. 변태는 현재의 한계를 넘나드는 존재로 재평가해야 합니다.
다시보니 제목도 ㅋㅋㅋ 역시 교수님
메퇘지들 잡아죽이는소리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야한 소설을 썼다는 이유로 재판까지 받았으니, 얼마나 도덕군자들이 혐오스러웠겠습니까.
악한 인간이 선한 척 하는 것이 위선이고, 잘난 인간이 겸손한 척 하는 것이 가식이라고 한다면, 못난 인간들이 자격지심에 몸서리 처대는 것은 누구나 알아챌만한 찌질함인 것인데 그것을 '시' 씩이나 써서 조롱해야 할 일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마광수교수가 좋은 시인이 아니었던 것은 그가 조롱했던 못난 인간들 수준에서 멈췄기 때문이 아닐까요?
복대신돈/ 약한인간이던 강한인간이던 착하지 않으면서 착한 척하는건 가식.
자칭 약자라고 하지만 집단을 이루면 약자도 아니고 맞다 쳐주더라도 약자라고해서 비판 못하게 하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죠.
복대신돈 // 누구나 알아채고 있는 거 맞아요?
시에서 말하는 여페미 남페미들은
아는데 이렇게 마구잡이로 행동하는 건가요?
무려 수십년전에 쓴 시라고는 믿기지않는
페미 싫고, 성에대해 지나치게 보수적인 꼰대들도 싫지만
논리로 패는것도 아니고 그냥 외모랑 엮어서 조롱하는게 이정도로 칭송받을 만한 글인가 싶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무회계 // 논리로 팰 거면 시가 아니라 논설문을 썼겠죠
문학작품은 직관적인 부분도 중요합니다
직관적으로 와닿는 게 있으니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