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들이 다녀왔어요
종일 희뿌연 하늘이 밤이 깊어지니
어느새 반짝이는 별들로 가득찼습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풀과 사정없이 소리질러대는
고라니떼와 싸우며 담아온 동네 목장의
별밤 입니다
Q는 어둠을 헤치기엔 부족한 녀석이란걸
또 한번 느끼는 안타까운 밤 이었네요
https://cohabe.com/sisa/1441117
Q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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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뚱하지만
저곳에서 한잔하면
260만불짜리 술...
와...... 정말 별이 쏟아 질것 같네여... 사진도 너무 멋지고 거기에 서 계시면서 얼마나 황홀 하셨을까요?!!
예전 학창시절에 충동적으로 학교 땡땡이 친구들과 땅끝마을에 밤 늦게 간적이 있는데, 야산에서 보았던 수많은 별들, 계속 떨어지는 별똥별, 하늘 전체에 펼쳐진 은하수가 떠올랐습니다~ 그때 느꼈던 황홀감은 세계 어디를 견주어도 최고 였습니다~~
제 글도 아닌데 너무 길게 써서 언짢으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ㅜ
덕분에 잠깐이나마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돌아 갔다온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못진곳에서 있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