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메갈이 제일 싫어하는 후보가 문재인입니다

지뢰 심은 걸수도;;

메갈한텐 한남이라고 욕먹고 여기선 메갈이라고 욕먹고..ㅠㅜ

메갈이 남녀이간질할려고 만든 사이트입니다. 말투가 정원이 투 나잖아요

메갈은 친박아니었나요? 남인순씨는 ㄹ혜에 관한 의견이 궁금하네요 여자대통령이라서 뭐 이런거?

메갈은 문재인을 싫어하는 것보다 청와대 입성에 가슴 두근거려하죠.
회사에서 한남에게 생글생글 웃고선 워마드에서는 커피잔에 약탔다며 흐뭇해하지요.

이재명 한마디로 이렇게 갑자기 집중포화가 되네요ㅎㅎ 어처구니없게도..
박원순 캠프에 있을땐 아무말도 안하시던 분들이

별 문제도 없는 사안을 엄청난 문제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죠...남인순 문제도 마찬가지라고봄 남인순이 문재인지지한다는데 그걸 누가 막습니까???

제발 문재인후보만 보세요.
후보가 중심을 잡아 정책 공약등을 만들면 됩니다.
한사람 한사람마다 이렇게 딴지걸면 누가옵니까?
박원순계를 포용하는 과정이라 보면 됩니다.

방금 전에 트위터 가서 보니 오히려 지지철회 하라고 부추기고 있네요. 그렇죠, 문재인이 그렇게 싫으니 주저 앉히면 그들이 제일 좋아하겠지요.

페미라면 넌더리치게 만든거만 봐도 메갈의 죄악은 정말 적지않네요.

영입인사도 아니고 같은당 국회의원이 여러 대선주자중에 문재인 지지한다는데 문재인측에서 너 싫음 나 지지하지마 할 수가 있나요?????

음 뭐 지지를 철회 하거나 유보하거나 개인의 자유인데
남인순을 문재인이 영입한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지지의견 표명하며 걸어들어왔고,
양향자에게 줬으면 보나마나 친문패권 타령이 나와버렸을 여성직책 감투를 남인순에게 준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건 그거고 남인순 존나 싫어요ㅋㅋㅋ

근데 메갈들 트페미들 문재인 진짜 싫어해요 ... 한남정치인과 다를바 없다고 사람이 먼저냐면서 여성.퀴어 인권 내팽개치냐고.. 진짜 말이안통해요
여자이자 퀴어인 내가 지지하는데 아마 저는 여자마초니 개념녀코스프레니뭐니 개욕먹을듯

오죽 오만하면, 캠프 들어가면서 '열심히 하겠다'가 아니라, '여성들한테 얼마나 잘 하는지 보겠다' 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 건지...쯧쯧

제발 지들 좋아라하는 심모씨 지지만 했으면 좋겠네요

아... 그래서 박원순 시장이... 그런 .. 음...

페미들이 문재인 후보 싫어한다는건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태처럼 문재인 후보가 여성표를 얻기위해 더 무리수를 두진 않을지 불안한거에요

메갈들 이제 남인순 욕하던데요 문캠 들어갓다고ㅋㅋ
문재인 엄청 싫어함

메갈은 몰라도 다른 여초들은 대깨문이 대세론인데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 꼭 표 주겠다고

다들 알고 있어요
큰 비중있는 영입 인사도 아니고, 그냥 의원 하나 들어온거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문후보님이 남인순을 크게 쓸거라고 생각 전혀 하지 않구요 그냥 박원순계, 시민운동계 포용하는 과정이죠
그러나 선거는 전략이죠 지금 저사람 오는게 엄청 마이너스 입니다.
말마따나 메갈은 메갈대로 문재인 좆까 하고 있고, 캠프 온다는 인간이 열심히 뛰겠다 돕겠다도 아니고
잘하는지 보겠다? 지가 신인줄 아는 이상한년 하나 때문에 지금 오유에서까지 어떻게 됬습니까?
제발 좀 캠프에서 머리를 썻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적군아군 전부 문재인만 조준해놨는데 거기다대고 지금 표적 세워주는 거잖아요
몸사릴때 사려야죠.... 무슨 메갈련이 큰 득이 된다고 이렇게 몸을 던집니까?
진짜 답답해요... 선거가 택배상하차도 아니고 아무나 막 사람 많으면 이깁니까?
너무너무 속이 탑니다..

박원순 시장 인사라는 말 듣고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분 때문에 지지철회는 진짜 너무 과한 판단인 것 같아요
문재인에게 집중해주세요 이런 후보 만들려면 수십년이 걸립니다
민주화 역사를 다 경험하고 40년의 청렴함까지 갖춘 후보는 다신 없습니다

같은 당 사람이 들어오겠다는 것을 거부할수는 없죠.
우리는 문재인후보만 보고 가면 됩니다.

메갈이 문대표를 싫어하겠지만 그반대로 문대표나 진보진영에서는
그걸 모르고 있지않나싶군요..하물며 현재 한국의 그 거지같은 페미니즘이
어떻게 되고있는지에대해 제대로 이해하고있는지도 의문이구요
과거 넥슨사태로 촉발되서 더 타오른 메갈문제에대해 진보쪽이 어떻게 대했는가는
다들 아시는거고 심지어 탄핵에 큰 역활을 한 jtbc마저도.어떻게 했는지 아시라고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선 늦어도 5~6월달입니다.내년 12월도아니고 급한판국에.
더 나은 인재를 영입하는게 당연한 선택아닐까요?
결론만 말하면 현재 진보쪽..그냥 페미.메갈.이런거 모르는것같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남인순의 문캠프 합류는 문재인이 페미나치를 받아들였다기 보다는
민주당내 지금은 대선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세력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 같습니다.
박원순은 지자치단체장으로서 공개적으로 선거를 지원할 수 없으니
결국 옛날 박원순캠프쪽의 사람들이 집단으로 합류하는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선거를 지원하는 방법밖에 없는 제한적인데
남인순은 문재인이 페미를 흡수하려다가 헛발질 한 게 아니라
박원순캠프를 흡수합병(?)하는 과정에서 그냥 캠프가 통째로 오는 과정에서 같이 휩슬려서 온 케이스가 더 정확한 듯합니다.
남인순이 워낙 어그로를 끌어서 잘 눈치채기는 어려운데
지금 현 시기에 급격하게 합류하는 사람들은 구 박원순캠프의 인물들이라는 것이죠.
흡수합병 과정에서 아직 페미나치의 존재를 잘 못랐거나
설령 알았다고 하더라도 이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페미나치라는 이유로 거절하기란 어려웠을 겁니다.
이러한 이유로 거절한다면 당장 보기에는 시원한 사이다 같아보였을지는 몰라도
그때부터는 당내는 폭탄떨어지게 되지요.
자칫 잘못하다가는 문재인이 페미나치라는 명분으로
이미 백기투항한 박원순의 목을 친것으로 받아들여질 우려도 있지요.
이렇게 받아들여지면 민주당은 산산조각나기 십상이죠.
김종인과 만덕산의 탈당으로도 대거 탈당이 없는데 이걸로 자칫 분당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지요.
자칫 이 행동이 흔히 나오는 친문패권주의(?)로 오인받기 딱 좋은 상황이죠.
기껏 다 내어주었더니 노른자만 쏙 빼먹고 버렸다는 모양새가 나올 수가 있거든요.
남인순은 굉장히 쳐내기 어려울 겁니다.
얼핏보면 남인순은 표면적으로 페미와 연결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남인순은 적어도 민주당내에서는 페미와 연결된 라인이 아니라 사실은 박원순과 연결된 라인입니다.
결국 문재인 입장에서는 박원순을 흡수하려면 남인순이라는 독사과도 같이 먹어야 하는 아이러니에 처한것이죠.
근데 이걸 안 받으면 정치에서는 문재인은 박원순의 목을 친 것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지요.
남인순을 안 받으면 안희정캠프와 이재명캠프에게는 이렇게 받아들여질 오해를 남게 됩니다.
너네들 수장은 당연히 모가지이고 너네들 또한 가만 안두겠다

여성표 운운하는 글이 위에 보여서 말씀드리는데요, 매우  40대 여성으로서 누군가 올려놓은 남인순 의원의 그간 주장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힘듭니다. 이걸로 여성표 얻을 리가 없습니다. 혹시 얻어도 20대 극초반이면 모를까, 인생 좀 살아본 사람이, 사람 대 사람으로 세상을 본다면 요즘에는 맞지 않아요. 한 20년 전이라면 저도 찬성했을 조항이 꽤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실에는 맞지 않아 보입니다. 결론: 저 의원 데려와서 얻는 여성표보다 잃는 남성표가 많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