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412557

키움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으신분들에게.. 간단한 정보 .jpg


가끔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어서 이런저런 정보를 묻는 글이 보여서


저도 한마리 키운지 얼마 안된 초보이지만 그냥 간단한 정보 드리고 싶어서요.




작년 6월 27일에 아들과 산책중에 길에서 만난 아이한테.. 아 예쁘네..  가자.. 우리집에 가자..


장난으로 말했더니 몇백미터를 정말로 쫒아와서 준비도 없이 갑자기 키우게 됐습니다.




6월 27일 첫날의 모습.. (병원에 갔더니 약 3개월 정도 됐다네요)




많이 궁금해 하시는게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인데요..


병원비 - 초기검사비,예방주사3번, 중성화, 결막염 치료 이렇게 대략 45만원 들었습니다.


그리고 용품은 사기 나름인데 이동장, 숨숨이집, 캣폴, 화장실, 장난감 등등 초기에 사는 비용만


4~50만원 들은것 같습니다.




그후에는 이제 식비가 들겠죠


사료는 전 로얄캐닌 먹이고 있는데 한달에 3만원, 간식 4만원, 모래 15000원 


이렇게 한달 고정비용이 대략 8만원 잡으면 되겠네요.




초기비용 100만원(이건 쓰기나름), 한달 고정비용 대략 8만원


아프지만 않으면 한달 고정비용은 많지 않은데 어디 다치거나 아프면 엄청 큰돈 들어가는건 알아두셔야..




돈보다 더 중요한게 책임감 있게 끝까지 잘 키울 수 있느냐가 가장 큰 문제이죠..


대부분 아기 고양이 보면 예뻐 죽습니다.  누구나 충동적으로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수 밖에 없죠..


그런데 그 아기아기한 귀여움은 금방 없어져요..




뒷태만 봐도 아기아기 하죠.. 6월 29일 입니다.




8월 21일.. 우리집에 온지 약 55일만에 이미 아기아기함은 실종됐습니다. (생후로는 대략 5개월)




10월 13일.. 우리집에 온지 106일.. 세달반이 지났네요.. (생후로 치면 6~7개월)


애기처럼 귀여운 모습은 2~3달밖에 못보고 나머지 15년은 돼지를 키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절대 애기때의 모습만 보고 키워야겠다고 쉽게 생각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유튜브나 방송에 나오는 애교많고 귀여운 고양이만 있지 않습니다.


무는아이, 사고치는아이, 애교없는아이, 이식증있는아이, ADHD있는아이, 장애가 생길수도 있구요


내가 선택해서 기르기 시작했으면 그아이가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평생 키울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합니다.




고양이는 키운다는 개념보다 나의 공간과 내 삶의 일정 부분을 내어준다는 의미가 더 큽니다.


고양이가 50%의 공간을 원하면 50%를 내어주고 100%를 원하면 100%를 내어주어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 애가 말썽피고 사고치고 할때 화도내고 후회도 했지만


하나하나 제가 포기해 나가니까 괜찮아 지더군요.. 


고양이니까 그런거지 이아이의 잘못이 아니죠.. 고양이니까 물기도 하고 사고치고 귀찮게 하고...


짜증날때마다 마음 다잡고 한가지 한가지 제가 포기 하다보니.. 이제는 무슨짓을 해도 괜찮아요 ㅎㅎ 




강아지와 비교해보면 단점은 털 많이 빠지고 폭풍애교가 없다는점..


장점은 산책없음, 하루에 15시간 자니 덜귀찮게함, 목욕 몇달에 한번해도 됨, 혼자서도 잘 놈


배변훈련 안해도 잘함, 똥오줌 치우기 편함(감자캐는거 재밌음), 사람음식 탐하지 않음(밥먹을때 편함)





최근 모습이에요.. 사람이 밥먹으면 꼭 상 밑에 들어가서 저러고 있어요..





냉장고 문여는 소리만 들리면 우다다 달려와서 문 못닫게 하려고 장난치는 똘아이...




고양이와 함께 산다는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결코 쉽지도 않고 내가 원하는 모든걸 만족시켜주지 않습니다.




댓글
  • 튀긴곰 2020/04/05 12:02

    문못다게 하는 똘아이라도 키워보고싶네요..털때문에 포기 ㅠㅠ

    (MPCi4L)

  • 헤이~* 2020/04/05 12:03

    3개월 귀엽고 나머지는 돼지를 키우것과 같다니요! 님고양이 사랑스러워요. ㅋ

    (MPCi4L)

  • 조말론 2020/04/05 12:04

    막짤 ㅋㅋㅋㅋㅋㅋㅋ

    (MPCi4L)

  • 똑이콩이 2020/04/05 12:04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결코 쉽지도 않고 내가 원하는 모든 걸 만족시켜주지않는다.. 견주로서 공감합니다!

    (MPCi4L)

  • skindom 2020/04/05 12:04

    말머리 키움 ㅋㅋㅋ

    (MPCi4L)

  • 똑이콩이 2020/04/05 12:04

    근데 저렇게 움직이는 사진 어케 올려요??

    (MPCi4L)

  • 보성LG태윤 2020/04/05 12:08

    똑이콩이// https://ezgif.com/resize
    요기서 해요 ㅋ 저도 블로그에서 배워서 했어요

    (MPCi4L)

  • 키위요거트 2020/04/05 12:12

    와 감귤이 잘 확대됬네요ㅋㅋ
    저희집 놈은 한 2-3살 지나니까 정신 좀 차리고 차분해지더라구요
    근데 사고 쳐야겠다고 마음먹으면 차분하게 저지르고요ㅋㅋ

    (MPCi4L)

  • 뱅스타 2020/04/05 12:14

    저희집 고양이가 키운지 훨씬 더 오래되었는데 글쓴님이 훨씬 더 고양이에 대한 생각이 깊으신 거 같네요ㅜㅜ

    (MPCi4L)

  • nearndear 2020/04/05 12:15

    아우 귀여워요
    냥이 건강해라~~

    (MPCi4L)

  • qnfvp 2020/04/05 13:18

    한겨울 새벽에 계속 따라와서 집에 들인후 입양보낸 애 생각나네요 강아지는 의자 밑에서 낑낑거리는게 끝인데 고양이는 책상위로 올라와서 놀아달라며 털을 뿜더군요 고양이나 강아지나 끝까지 책임질 자신없으면 그냥 영상이나 사진보는걸로 만족하셨음해요 얘네들도 백내장도 오고 당뇨도 걸리고 하는데 아프면 돈 몇백 우습게 깨집니다 그리고 장시간 혼자 둬야 하는 환경인 경우에도 말리고 싶어요

    (MPCi4L)

  • 그린블루 2020/04/05 13:43

    따뜻한 글읽으니 좋네요. 냥이도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MPCi4L)

  • 룸펜 2020/04/05 14:17

    감귤는 커두 커엽 ㅋ 고양이가 100을 원하면 100을 다 내준다는 말 공감되네요.추천했습니다.

    (MPCi4L)

  • 국민의심판 2020/04/05 14:22

    책임 질 자신이 없더라도 고양이가 좋다면 유기동물보호소 봉사도 나쁘지 않다 생각됩니다

    (MPCi4L)

  • 암너바디 2020/04/05 15:04

    '키운다는 개념보다 나의 공간과 내 삶의 일정 부분을 내어준다는 의미가 더 큽니다'
    이 말씀에 제일 크게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길...

    (MPCi4L)

  • 리나인버스 2020/04/05 15:16

    튀긴곰// 털은 익숙해지면 청소 요령도 생기고 옷 보관도 신경써서하게 됩니다 ㅋㅋㅋ

    (MPCi4L)

  • 리나인버스 2020/04/05 15:26

    원룸, 좁은집 사시는 분은 고민 많이 하셔야됩니다
    기본적으로 화장실은 1마리당 1.5개라고 하는데
    이말은 1마리 키우면 2개의 화장실이 필요하단 소리고
    또한 고양이 사료, 모래는 양이 많을수록 똑같은 제품이라도 가격이 워낙싸게나와서
    대용량으로 구매해야하는데 보관공간도 필요해요.
    1마리키우는데 주기적으로 구매하는게
    모래 10L 7kg짜리 6개
    오리젠 5.4kg짜리 하나 삽니다
    모래는 화장실 청소할때마다 1봉지씩 사용하게되고
    고양이 사료는 보통의 고양이가 60~100g을 하루동안 먹으니 약 2~3달분의 사료죠
    근데 이걸 뜯어놓으면 습기 들어가니까 밀폐용기에 나눠서 담아줍니다... 이정도만해도 수납공간 많이 차지하는데
    거기다 고양이 간식, 습식사료 뭐 캣폴 스크래쳐 놓을라고하면 본인 공간 100다 내줘도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을 가능성이 커요
    혹시나 애들 입양하거나 키울 계획이 있는 분들은 한번쯤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MPCi4L)

  • 만담택 2020/04/05 15:46

    막짤보니 애교 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MPCi4L)

  • 만우절 2020/04/05 15:53

    복받으세요 집사님

    (MPCi4L)

  • BucketList 2020/04/05 16:21

    미래의 미묘인들을 위한 피와 살이 되는 귀한 가이드 글이네요ㅊㅊ
    저도 한때 집사의 꿈을 꿨지만 현실적인 이런 조언들을 접하면서 내 현실엔 과분하다는 걸 깨닫고 온라인으로 보는 즐거움에 만족하고 있습니다ㅠㅠ

    (MPCi4L)

  • asroma2 2020/04/05 16:47

    저도 고양이 키우고있는데 전 윗분들과 달리 아주 편하다고 느끼네요. 냥바냥 이겠지만 고양이 때문에 그나마 귀찮았던적은 피곤해죽겠는데 꾹꾹이 할때? 우당탕도 나이 먹으면서 점점 줄어들고. 그냥 하루 1,2번 물 사료 자율배식 해놓으면 할게 없어요. 뭐 매일 2,3시간 놀아주니 하는데 그냥 2,30분만 놀아줘도됩니다.

    (MPCi4L)

  • St에이브이rogin 2020/04/05 16:51

    와.
    제가 불펜을 못끊는 이유가.
    요즘 정치글때문에 신물이나지만
    그래도 이런 정성어린 글과 행복의 전도가 너무 좋아요.

    (MPCi4L)

  • DET.FIRE 2020/04/05 16:52

    털만 해결된다면 난이도가 무지하게 줄어듭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털만 해결되면 고양이 키우는 거 뭐.... 일도 아니죠. 그러데 그 털이 상상초월이라.

    (MPCi4L)

  • Velikii Van 2020/04/05 17:06

    개나 고양이나 중요한 건 보호자의 마음가짐 이죠
    아이를 입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심사숙고 해야하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MPCi4L)

  • 코코넛라떼 2020/04/05 17:17

    고양이 입양은 못해봤고 4개월 탁묘해봤는데 털이 장난아님 ㅠㅠ 그때 입던옷 1년지나도 털 가끔 나오더군요

    (MPCi4L)

  • 마랑 2020/04/05 17:19

    고양이도 개처럼 기초훈련 시켜줘야 하나요

    (MPCi4L)

  • 보성LG태윤 2020/04/05 17:27

    마랑// 아뇨 ㅎ 배변이나 그런건 본능적으로 알아서 하고
    보통은 사람이 훈련되서 같이 살게 되요

    (MPCi4L)

  • 고돌고돌2 2020/04/05 17:42

    ㅋㅋㅋ 예쁘네요
    전 진짜 동물은 못키울 것 같음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MPCi4L)

  • 지수야 2020/04/05 17:44

    돼지가 얼마나 커여운데

    (MPCi4L)

  • 참치베어스 2020/04/05 17:48

    냥이 2마리랑 동거하는 1인로서 본문 동감 합니다.
    고정 비용 월 10만원 이상. 그리고 공간을 나눠써야 하고
    털빠짐은 엄청나니 그걸 수용 할 자신 있으시면 입양하시길
    저랑 동거하는 녀석중 한 녀석은 이리저리 파양되다 안락사전
    저에게 왔는데 이 녀석이 엄청난 개냥이라 볼때마다 사람들 참 책임감 없이 입양 쉽게 하는구나 싶어요.
    이 귀여운 녀석이 죽을뻔 했다니

    (MPCi4L)

  • 엔트리트 2020/04/05 18:06

    고양이가 예쁘네요~

    (MPCi4L)

  • 리얼메타 2020/04/05 18:42

    ㅋㅋㅋ 고양이 저럴때 있죠

    (MPCi4L)

  • 토리파 2020/04/05 19:22

    고양이 최고의 장점은 손이 덜간다. 그리고 피곤하고, 짜증나고, 힘들어도 얘네들 얼굴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네요. ㅎㅎ

    (MPCi4L)

  • 페란토레스 2020/04/05 19:24

    고양이를 위해서라도 다이어트 시키셔야할듯 저는 갠적으로 돼냥이 돼멍이 좋게 안보이네요

    (MPCi4L)

  • 메뚜기가왔당 2020/04/05 19:40

    고기굽는거 2탄은 언제올라오나요 또 구워주세요....

    (MPCi4L)

  • 카미트리아 2020/04/05 21:00

    냥이 집사 권장 제품이 건조기죠
    옷에 털 제거하는데 건조기가 최고입니다

    (MPCi4L)

  • 픽셔 2020/04/05 21:19

    고양이 너무 늠름하고 잘생겼네요
    여유가 되면 저도 고양이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MPCi4L)

  • 아인슈타인 2020/04/05 21:40

    지금도 너무 예쁜데요

    (MPCi4L)

  • pory 2020/04/05 21:53

    돼지맞말 ㅋㅋ

    (MPCi4L)

  • 제구왕범수 2020/04/05 22:29

    아 마지막짤 ㅋㅋㅋㅋ

    (MPCi4L)

  • 티키로헬 2020/04/05 22:53

    솔직히 미묘임 ㅋㅋㅋㅋ 돼지는 다른집에 있는 애들임

    (MPCi4L)

  • 78돼랑 2020/04/05 22:54

    저도 비용때문에 못기르고있네요

    (MPCi4L)

  • 그녀속눈썹 2020/04/05 23:59

    아 털ㅜㅜ
    코랑 입으로 다들어갈텐데ㅜㅜ

    (MPCi4L)

  • 이심이 2020/04/06 00:04

    좋은 내용이네요. 저도 강쥐 키우지만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MPCi4L)

  • AKIRA 2020/04/06 00:17

    8월 21일에 있던게..............
    움짤에는 없네요...............
    ㅠㅜ

    (MPCi4L)

  • realsong 2020/04/06 00:22

    2002년생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백퍼 공감합니다!
    강아지도 어릴때의 귀여움은 금방이에요
    가끔 주변인들한테 얘기합니다. 강아지 성격도 복불복이라구 ㅋㅋ 강아지는 특성상 목욕을 자주시켜야 하는데 너무너무 시러해서 아직도 물고 짖고 난리를 피우지만 애가 그렇게 생겨먹은걸 걍 포기하고 받아들이게되는 시점이 있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너무 노령견이라 대소변도 가끔 아무대나 보지만 저희 가족 모두가 에구 또 여기다 쌌네! 이러고 아무렇지않게 치우며 살아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MPCi4L)

  • jooooon 2020/04/06 00:34

    똘아이짤도 커엽 ㅋㅋㅋ

    (MPCi4L)

  • 빛가오리 2020/04/06 01:11

    동물을 키운게 아니라 도닦으신것같네요 ㅋㅋㅌㅌ

    (MPCi4L)

  • 즐거은인생 2020/04/06 01:14

    아직 아깽이네요. 저지레하는건 나이들면 좀 줄어들거에요. 노파심인데... 살은 좀 빼는게...

    (MPCi4L)

  • 유민호 2020/04/06 01:18

    살 얘기들이 많으신데 아직도 로얄캐닌 먹이신다면 사료를 오리젠으로 바꿔 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로얄 캐닌은 애들 살찌우는용으로 먹이는 사료라서 사료만 바꿔줘도 다이어트 될듯 싶네요

    (MPCi4L)

  • 최팔뚝 2020/04/06 02:50

    13년째 고양이 키우고 있는 집사에요. 고양이가 나이가 들면 신장에서 눈제가 많이 생깁니다. 기능이 떨어지기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야 해요. 이빨관리, 습식사료 기호성 확보, 최소 6개월 정기검진 제가 하지 못해 가장 후회하는 것들입니다 고양이는 아픈티를 내지 않아요. 대부분이 심각해져서 발견됩니다. 특히 문제 없이 건강했던 친구일수록 말기에 발견되는데 고양이가 아픈것도 그렇지만 집사의 심적 고통이 말도 아닙니다 본격적 치료에 드는 돈도 만만치 않아요. 저희는 하루에 두번 주사를 놓고 억지로 밥을 먹이고 있는데 매일이 눈물입니다.

    (MPCi4L)

  • 최팔뚝 2020/04/06 02:53

    어린친구들에게 습식사료로 제한급식하고 약먹는 연습 이빨닦는 습관 병원가는 연습 이런거 습관들이기 힘든데 안해도 괜찮겠지 하다가 지금 엄청난 죄책감에 매일 울고 있습니다. 혹시 키우실 분들 공부도 많이하시고 준비도 충분히 하셔서 고양이와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MPCi4L)

  • 보성LG태윤 2020/04/06 05:46

    유민호// 두달전부터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ㅜㅠ
    로얄캐닌 다이어트 사료 먹이고 있고 간식은 확 줄였습니다.
    빠지지는않고 유지는 되고 있네요.. 수의사 선생님이 조심하라고
    빼기는 힘드니 유지만 하라고 해서 그때부터 조심하고 있습니다 ㅜㅠ

    (MPCi4L)

  • 보성LG태윤 2020/04/06 05:58

    최팔뚝//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나름 관리해주고 있고
    병원도 3개월마다 가고있는데 저도 벌써부터 나중일 걱정될때 있습니다.
    아프면 어떡하지 ㅜㅠ

    (MPCi4L)

(MPCi4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