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20일 이평선 조정 ? 코로나19 리스크 (20.4.2)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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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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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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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선물 하락에도 견고하던 우리 증시는 오후 두 시경 급히 빠져 코스피 코스닥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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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3%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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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물량 있었고 연기금까지 매도하며 개인 매수 1조 천억으로 잡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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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무탈했지만 제약-바이오 섹터 제외하곤 파란색으로 마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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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관련주 몇 개 강했고 두산 구조조정 기대감에 두산 자회사들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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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도 좀 튄 채로 마감했습니다. 1231원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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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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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우리 상장사 순이익이 18년 대비 반토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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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수출 -0.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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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그룹, 구조조정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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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블록 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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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 DOW: 20943p ( -973p, -4.44 %)

- S&P500: 2470p (-114 p, -4.41%)

- NASDAQ: 7360p (-339 p,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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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한국

- MSCI 한국지수: 43.69p (-3.23p, -6.88%)

- 야간선물: 221.85p (-3.3p,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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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 NDF 환율 : 1235원 (+1.34%)

- WTI: 21.2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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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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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or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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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의 회복 국면이 U자 형태로의 진행은 흔한 예측이겠고 저는 좀 다른 V자 반등을 예측한다고 오해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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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시점에 V자 반등 형태로 강하게 진행 중이란 거고 언제 조정 와도 이상할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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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가 예상하는 저번같은 큰 폭의 하락보단 견고한 바닥 다지기가 제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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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같은 두 시경 폭풍 하락은 좀 황당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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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야기하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자리, 큰 하락보단 더 강할거라 진행될 거라 본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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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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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학적인 유동성 장세가 곧 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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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심이 빠르게 회복됐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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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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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투자자의 학습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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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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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흐름만 놓고 보면 20일 이평선 조정으로 볼 수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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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을 중심으로 개인투자자 방어세가 견고해서 꽤 선방할 거라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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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낙관론자 같은데, 현재 상황은 전반적으로 암울하고 경제 성장, 기업 실적 하나 좋은 거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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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악재는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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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게 문제지 아는 건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고용지표 같은 건 후행지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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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급락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 언제나 그렇듯 1600선 열리면 또 사고 1500 가도 또 사면 쫄릴 거 없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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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떨어지면 사야지 하면 못 삽니다. 손이 안 나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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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관점이 적중률이 높으면 베스트겠고 그렇지 않더라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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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정도로 편하게 봐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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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글을 매일 적고 있는 건 의견을 게시하여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함이지 리딩같은 개념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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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기 좋은 반등이 나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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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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