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군대가요....ㅠㅠ...........
가는길에 사고났음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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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성히 다녀와다오 ㅠㅠ
절대 집 가깝다고 국직 고르지 말아요
절대로 안돼요 멀어도 공군부대가요 절대로
진짜 후회하지말고 국직 고르지 마요
국직은 말이 국직이지 육군부대라 공군부대의 그나마 나은 복지같은거 없고
3개월 후임이 먼저 전역합니다
국직가지마요 절대로
저도 곧갑니다 ㅜ 부디 무사히돌아오세여
조심히다녀오세요ㅠㅠ
무조건 자기몸 챙기는게 우선입니다 다치지 않는것 그것만 명심하세요
몸 건강히 다녀오는게 남는 겁니다.
아프면 아프다
불편하면 불편하다
부당하면 부당하다
확실하게 말하세요 괜히 참다가 저 처럼 병얻어 오지마시구요
힘내세욧
훈련소라고 방심하지 마세요. 저 현역병으로 훈련소 갔을떄 허리디스크 얻어와서 하반신마비 될 뻔 했었고(감각이상 생겨서 저린증상 생기고 근전도는 무서워서 안받았지만 근력테스트시 왼발이 오른발보다 근력이 떨어졌었음)공익으로 갔을땐 어깨다쳐서 지금도 가끔 어깨 덜맞춰진것처럼 격통올때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저 봐주시던 정형외과 선생님(로컬치고 유명한 병원. 지역일간지에 자주나오고 기부도 자주하시는분..)이 좀 더 심해지면 MRI 찍어보고 수술하자고 하시네요 ^^
제발 몸 성히 다녀오세요. 저 허리디스크로 재활하는 8개월동안 제일 힘들었던건 격통때문에 누워서 꼼짝달싹 못했을때도 아니고, 상체힘으로 일어나려다 격통와서 기절하듯 쓰러질때도 아니고, 허리 숙이고 머리감다가 격통와서 다리에 힘풀리고 쓰러져 어머니 달려들어오셨을때도 아니었어요.
저 자는줄 알고 아버지께서 "저럴줄 알았으면 그냥 아저씨(아버지께 아저씨뻘 친척분..당시 투스타)한테 말해서 운전병으로 빼달라고 하는건데....아니 그냥 하겠다던 전문연구요원 하게 내버려 두는건데..."라고 말하시는걸 들었을 때 입니다.
그리고 군대게시판이지 젠더토론 게시판은 아녀요
본인 몸이 최우선이예요 나서지 마세요 다른사람들 하는것만 보고 따라하면되요
자기 몸 챙기시고
국직부대는 죽어도 가지마세여
몸 조심해서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몸건강한게 제일이에요 몸건강히 다녀오세요
사지멀쩡하게 나오는게 가장 큰 자산입니다
무리하지말고 다치지말고 부당한걸 당연히 여기지 말고.. 몸성히 잘다녀오세요.
항상 신병들 만나면 하는 얘기지만
안전장비로 귀찮게 구는건 님을 위한거니 꼭 챙기고
절대 무리하지 말고 다치지 마세요!
지금도 생각 나네요. 신병교육대에서 화생방 훈련을 했는데, 코에서 쌍코피가 터졌습니다. 군의관 오더니 '어 별일 아냐'
하.. 당시 몸살 감기도 심한 상태에 편도선이 심하게 부어 물 마시는 것조차 고통인 상황에서 아프다고 말을 할 수도 없고, 말을 해도 뺑이 친다고 생각을 해버리죠. 특히나 신병교육대는 사회물 뺀다고 아주 엄격하게 합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주변에서 뭐라 하던 말던 신경쓰지 마시고. 결국 아파도 참고 하다가 분당 국군수도병원에서 8시간 대 수술 받고 의병제대 했습니다. 그나마 공상처리되어 저는 명예 제대이지만, 이조차 못받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습니다.
헌데 의병제대를 해도 예비역, 민방위는 면제가 안되더군요. 저는 예비역은 면제였지만 40살까지 민방위 받는건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죠.
군대는 딱 중간만 하면 됩니다. 잘하면 잘한다고 힘들어지고, 못하면 못한다고 까입니다. 있는 듯 없는 듯한 군생활이 최고인거 같더군요.
무사히 다녀오세요. 드릴것이 추천뿐이라ㅠ
잘 다녀오세요!! 항상 건강이 최고입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D!
689기 헌병입니다.
잘 다녀 오세요.
국직은 안됩니다.
국직은 절대 안되고
그리고 되도록이면 집 가까운 게 좋습니다.
정말 꿀빠는 데라고 소문난 곳이 아니라면
어차피 부대 사람들은 랜덤이라서 집이라도 가까운게 심리적으로 좋더군요.
건강하게 다녀오시고, 711기 유선입니다.
국직은 피하시고, 보직이 어느 정도 상위권이라 안심하셔도 됩니다.
크게 몸힘든일은 없을꺼에요 자대에서는 화이팅!
방포 다이스키
오오 740기 짬찌입니다 제19전투비행단 추천드려요! 전투기도 막 날라다니고 군생활하기 좋은 부대입니다!
640기 30010(운) 특기 입니다.
청주 29전술훈련비행전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