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양국 정상 간 통화 이후
UAE에 5만 1,000개의 진단 키트를 긴급 수출하게 됐다고 브리핑.
(UAE는 정부 조율로 긴급 수출한 케이스이고,
이외에도 국내 진단키트 생산업체들이 약 30여 개 국가로부터 직접 수출 주문을 접수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짐.)
하지만 못마땅했던 기레기.
알고보니 진단키트가 아니라 '수송용기'였다면서
청와대가 확인도 없이 잘못된 내용을 발표했다고 지적.
근데 이게 진짜 웃긴게
기레기가 주장하는 UAE에 수출했다는 수송용기가 이거임.
근데 이게 단순히 '수송' 용기, 즉 빈 그릇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비인두도말물, 구인두도말을 동시에 채취하여서
수송배지에 담아 보존하는 검체시험 전 단계의 모든 행위에 필요한 물자임.
그래서 이름도 수송용기가 아니라
'검체 채취 및 수송배지 키트'임.
그리고 진단키트에는 단지 '검체시험' 결과를 내는 '검사키트'만 포함되는 게 아니라
당연히 분비물을 검사 채취해서 그것을 보존하여 수송하는 '채취,수송,보존,배지 키트'도 포함됨.
후자가 없으면 검체 시험 자체가 불가능함.
똑같이 중요한 물자이고, 기술력이 투입되어야 하는 물자이며
진단을 위해 필요한 키트임.
그런데 기레기는 단지 '검사키트'가 아니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그것을 단순한 '수송용기'라고 라벨링하면서
마치 아무 기술력도 아닌 빈그릇 몇 개 보내주고
진단키트 보내줬다는식이 청와대가 날조한 것처럼 기사낸 거.
청와대 측이 마치 "우리가 운반만 하는 껍데기만 수출했던 것으로 기사가 묘사됐는데 그렇지 않다"고 설명한 이유임.
UAE에서 한국 수입 덕분에 속도내서 더 많이 검사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굳이 또 우리가 내부에서 "아닌데? 아닌데?"하면서 발악하는 이유는 대체 뭔지 ㅋㅋㅋㅋㅋ
다시 요약하면
검체채취및 수송배지 키트 + 검사 키트 = 진단이 되는 거임.
근데 검사 키트가 아니니 진단키트가 아니다? 검체채취 키트는 진단에 안필요함?
꼭 이렇게 말장난 해야하나 싶음.
기레기 말은
"우리는 '검사' 키트가 아니라 검체 채취 및 수송배지 키트를 수출했어."라고 말해야 한다는건데
이렇게 말하면 국민들이 몇 명이나 알아들을 수 있을까 싶음.
외국에선 수출해달라 난리인데 한국산 기레기들은 진단키트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네
사진은 안 보이지만 설명이 쉽게 되어 있어서 무슨 뜻인지 다 알겠네요
외신은 칭찬일색인데
한국 언론은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깍아 내리려고 하네....
수송용기라고 기사가 나왔다는건 어디 영어해석 대충해서 저걸 수송용기라고 말했나보네요
당연히 검체 수송용기가 포함되어야 진단키트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포장지에도 universal transport medium 이라고 쓰여있는데....저걸 몰랐을리는 없겠고
악의적인 의도가 있는거죠..
저도 뉴스보면서 아니 용기를
왜 팔았을까?? 뭐가 뒤에 또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역시 기레기들
친절한 설명 굿!! 아까 의심병자 한 명 잘 보셔요.
기래기 병신들은 지들이 정말병신인지 모르는걸까? 기사내면 낼수록 안부끄러운걸까?
진심 짐승들인가 씨벌놈년들 길가다 객사하길..
해골이 한마디 해야지?
그래서 언론사 종업원 이라잖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