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남녀 가사분담 통계의 진실

그냥 사회자체가 문제인거...
3명이할걸 1명이 몰빵하다  보니 일자리는 없어지고 일하는 사람은 죽어나가고
애들은 애들대로 부모님이랑 같이 있을수 있는 시간이 없고..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모두가 힘든세상 ㅠ아니 한국 ㅠ

허본좌! 당신이 정답일까요~~?

여성운동계의 시각이 참 편협하다고 느껴지는게, 남녀 임금차별 문제를 지적하면서 조기퇴근 운동을 하면서도 여성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전업주부의 권익에는 별 관심이 없죠. 이름이 여성 노동자의 날도 아니고, 여성의 날인데 말입니다.

통계가지고 장난질 하는게 페미나찌들의 주특기죠.

여성운동계는 성대결구도 그만 세우고 남성도 수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건 남성이 이기냐 여성이 이기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근데 가사노동 통계도 전업주부 맞벌이 따로 잡아놓고 통계잡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남성노동시간이 더 긴 것이 남자가 가사와 육아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의 전부는 아닙니다. 원인 중 하나이죠.
사회구조나 노동시간 등 그런 사회문제 당연히 해결해야하지만. 의식문제도 있습니다.
그동안 남자들이 바깥일, 여자들이 가사. 양육한 전통? 방식 여전히 삶에 녹아 있죠.
부모님 정도 세대로 가면 며느리한테 요리나 가사. 육아 책임 묻는 분들이 더 흔하고, 젊은 부부는 좀 낫지만 젊은 부부중에서도 남편은 아내를 돕는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아직 흔하고요. 이 설문 역시 통계로 있을걸요.
모든 게 저런식 계산대로라면 남편이 아내랑 비슷하게 일하거나 덜일하먼 가사나 육아는 남편이 전담해야하지만 삶은 계산대로는 아닌 것이...
더 일해도 가사,육아의 주체,책임자는 아내. 엄마인 경우도 있거든요. 이런 부분은 관습이나 의식때문이라고 설명할수 있다고 봅니다. .
노동시간 안정화와 더불어서 남여역할분담에도 의식도 많이 바뀌아야된다고 생각해요. ....전 과도기 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구조개혁을 위해 함께 가야하는데...
지금 주류 페미니스트들은 사회구조가 아닌 남성들을 공격하는데 모든 힘을 쏟고 있지요.
모두가 힘든 시대입니다.
보수와 진보를 떠났듯이 남자와 여자를 가를 이유가 없어요.
이 잘못된 구조에서는 우리 모두가 피해자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전선이 아니라 시민과 부패권력의 전선이 그어져야지요...

남자는 돈을 벌어야해
여자는 애를 혹은 집안일을 해야해
하는 편견이 낳은 결과인듯
남자도 여자도 일찍 퇴근해서
함께하는 가사일 육아가 되어야하는뎅

스포츠, 드라마 이젠 그만보고 정치참여에 올인해야합니다.
이스라엘이 텐트시위도 했다는데...
서로 힐난하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다같이 들고 일어나 기득권에 맞서야 그나마 바꾸는 시늉이라도 합니다.

한가지 더 언급하자면
남성들에게 과하게 노동이 전가되어있음과 동시에 여성들에겐 노동할 기회가 박탈 되어있습니다.
여성들은 과하게 노동할 기회(이걸 기회라고 말하는것도 우습긴 합니다만..)가 박탈 되어 있는거죠.
올바른 사회 모습은 여성도 남성도 평등하게 일할 기회를 얻고 합리적인 노동후, 합리적인 가사분담을 가져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