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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기 전 마지막으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R4와 M4(or M3)을 고민하던중에 글을 써서 많은분들의 도움을 받아 많은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M4를 기다려보는것으로 마음은 정했는데 아무래도 써보지 않았다 보니 실제 환경에서 사용하시는 분들께 궁금한것이 더 있어 한 번 더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 핸드 블러는 포토샵의 필터 중 흔들림 보정으로 해결이 되나요?
2. 핸드 블러는 연사를 활용하면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한가요?
3. iso 비교 시 R4의 iso 800 결과물이 M3의 iso 3200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는데 2400만 화소로 리사이징 시엔 어떠한가요?
4. R4의 노이즈가 유독 6600이나 M3에 비해서도 더 진하고 선명하게 나오는데 이는 고화소 바디의 노이즈 특성인가요?
약간의 지식욕?이 좀 발동해서 이거저거 또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ㅜㅜ
어제도 그렇고 모든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 [맨밥] 2020/02/23 13:16

    1. 해결되나 그러면 r4를 쓰는 매리트는 줄어들죠
    2. 삼각대를 쓰는게 더 좋죠
    3. 노이즈 리덕션 먹이고 사이즈줄이면 좋겠지요.
    4. 풀프사이즈라는 물리적공간은 같는데 화소를 밀어넣으면 노이즈는 더 눈에 띄는거죠. 핸폰 화소 높다고 고화질 되는건 아니듯이..

    (NDHfxq)

  • 아누라 2020/02/23 13:20

    핸드블러는 아무래도 어쩔 수 없나보네요.. 4번같은 경우에는 비율상 6600과 R4의 센서의 화소크키가 비슷한데 유독 R4만 노이즈가 진한 부분이 많고 선명해서 궁금했습니다. 6600은 소프트한 노이즈라면 R4는 샤프한 노이즈느낌? 혹시 로우패스필터에 의한 차이인가요?

    (NDHfxq)

  • 해피스냅퍼 2020/02/23 13:39

    포토샵 블러 처리는 2400만 화소의 결과물조차 기다리는게 짜증날 정도이고
    그 결과도 칼핀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수준입니다.
    하물며 두세배의 초고화소 원본이라면.....ㄷㄷㄷ
    그냥 이 사진 꼭 건져야 한다 생각할때 마지못해 쓰는 방법 정도로만 생각해 주세요.
    핸드블러와 연사는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핸드블러가 생길 상황에 연사를 날려도 거의 대부분의 사진이 블러가 난 연사가 될테니까요.
    차라리 핸드블러에는 A9 방식의 전자셔터가 훨씬 유리합니다.
    (A9 VS M3의 블러환경 비교)
    노이즈는 제가 R4를 안써봤으니 모르겠습니다.

    (NDHf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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