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z6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z6 + 35.8s를 쓰고요..
소니 미러리스를 써 와서 그런지 핀이 계속 스트레스네요..
a7r2는 테크아트에 녹턴 40.2를 af-s에서 썼을 때에도 핀이 만족스러웠고, a9도 뭐 말할 거도 없고요...
z6를 쓴 다음에 초점들이 뭔가 적응이 안되네요.
초점 포인터들이 좀 큰 거 같은데, 어디를 잡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자동초점애서는 eye-af가 있어서 잡을 수 있네요. 근데 인물사진 아니면 자동초점은 사용이 어렵네요.
아래 사진은 야외에서 흔들릴 수 없는 상황에서 z6 + 35.8s 에서 f1.8 최대개방 입니다. 근데 확대를 그리 많이 안해도 초점이 안 맞은 거 처럼 너무 뿌옇네요.
핀이 안 맞은 건지, 아니면 고화소바디가 아니어서 그런건지 조언 구하고 싶네요.
답변 미리 감사 드려요 :)
모니터 찍는 사진 말고 사진을 올려 주셔야...
아래 사진은 촛점이 아기 소매에 맞은듯 싶네요.
우선 올려주신 사진 해상도가 너무 낮아서요 어디에 초점이 맞았는지 모르겠네요.
여기 게시판이 원래 큰 파일은 안올라가는 거 같긴한데, 작은 사이즈로 보면 잘 맞아 보이고요
크게 보면 안맞아 보이긴 하는데 이게 초점 문제인지 해상도 때문인지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메타데이터를 보니 1/1600, 1/3200이니 흔들림 문제는 아닌거 같구요.
손떨방을 끄고 찍어보세요. 저도 첨에 같은 문제로 테스트 해보는데 고속에서는 오히려 손떨방 끄고 찍으니 낫더라구요.
큰 사이즈 올라갑니다
용량이 2메가까지인게 문제인데요
라이트룸으로 출력할 때 사이즈는 줄이지 않고 품질만 60 이하로 맞추면 화질저하는 크지 않으면서 용량은 줄어서 스르륵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일단 af-s로 찍어보세요
Z바디 Eye-af가 살짝씩 핀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커플의 눈썹에 맞는다든지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윗 분이 말씀하셨는데 센서떨림방지가 켜져있는 경우 특정 셔터속도(대략 60~100)에서 셔터 충격으로 센서가 흔들려 해상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는 전자 선막셔터를 사용하면 되는데 전자선막은 1/2000까지밖에 못 써서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를 펌웨업 업해서 낮은 셔속에서는 전자선막셔터를 일정 속도 이상에서는 기계셔터로 자동 전환되는 옵션을 넣어줬습니다
일단 폰에 띄우고 캡쳐한 걸 올려서는 화질때문에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