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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000의 네이티브 렌즈 사용시 저조도 검출력

며칠 전 영입했는데 렌즈가 ef마운트용 뿐이라 mc-11 영입하려다 급하게 k&f ef-e ii로 영입했네요. Efs 24mm 팬케익이랑 캐논 쩜팔에 물려 써 보니 상당히 좋더라구요. 구형 렌즈들은 좀 헛돌긴 하는데 다른 렌즈들은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실내 저조도에서는 전혀 못 잡더라구요. 빛이 아예 없는 수준도 아닌데 너무 생각 이하라 그냥 수동으로 찍어야지 싶을 정도였네요.
네이티브 렌즈를 하나 구입해야지 싶은데 20 이내의 괜찮은 저가 렌즈가 있을까요? 그리고 평소의 a6000의 저조도 검출력이 캐논 6d와 비교했을 때의 어느 정도일까요.
두서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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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MeviusBlnack 2020/02/14 08:33

    카메라 스펙 시트에 적혀 있습니다.
    EV 0에 대응한다고 하네요.
    캐논 6D는 EV -3이고 DSLR 중에선 딱히 뛰어난 수준도 아닙니다. 미러리스는 대체로 저조도 검출 능력이 떨어져요.
    렌즈는 다나와 같은 곳을 검색하셔서 취향에 맞는 걸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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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xtrotG 2020/02/14 08:57

    스펙은 찾아봤었는데 평시에 두개 다 쓰셨거나 하신 분들의 체감이라든지가 궁금했었네요. 감사합니다.

    (R3MKxq)

  • MeviusBlnack 2020/02/14 10:24

    a6000에 소니 풀프레임용 번들 렌즈인 2870과 90마를 물려서 테스트만 해봤는데 저조도에서는 부족하다는 느낌만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R3도 저조도에서의 AF는 그리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이전에 쓰던 니콘 D500이 AF가 워낙 쾌적하다보니...
    사실 미러리스 자체가 DSLR 대비 부족한 것이 보통입니다. 별도의 전용 센서를 쓰는 DSLR이 다른 건 몰라도 저조도에서는 강하더라고요. a6000이 나온지 오래 되기도 했고요.

    (R3MKxq)

  • foxtrotG 2020/02/14 10:55

    하긴 수치상의 차이를 제가 보고도 너무 쉽게 생각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R3도 그렇다니 비단 어댑터만의 문제인 것도 아니네요... 저도 니콘 쪽 바디 쓸때는 정말 af가 쾌적한 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답변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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