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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설이 아니고 천동설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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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교 아임다
현대물리학이 점점 오묘해 지는 거 같네요
일단 거시물리관점에서도 지동설은 틀렸습니다
원래 물리학적으로 '움직인다'는 개념은
'상호작용'이죠
어떤 물질(입자)가 단독으로 움직인다는 것은
의미가 없고 그럴수도 없습니다
게다가 태양계는 어차피 Spiral 형태로 한꺼번에 은하를 공전하는지라...
상대성이론의 관점에서 봐도
각 개체의 시공간이 저마다 다르고
자기의 시공간 안에서 우주를 바라보게 되어 있죠
게다가 양자물리관점에서 본다면
이 우주자체는 원래 관찰자가 우주의 중심이죠
관찰과 측정 자체가 물질간의 상호작용이고
물질의 상호작용이 공간과 물질이 존재하는 이유인지라
.
.
.
주절주절~
요약
고전물리관점에서는 지동설인거 같지만
근대물리학시점부터 오묘하게 상대적 성격을 띄기 시작해서
현대물리학부터는
완존 관찰자 중심 우주임
-> 천동설이 맞음 (각 개체, 관찰자중심의 우주이자 다중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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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anca777 2020/02/13 22:57

    태양이 움직이는거는 사실이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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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man 2020/02/13 22:59

    세상 모든 물질은 움직입니다
    안움직이는 물질은 없습니다 (물질의 정의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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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할건다해보장 2020/02/13 22:58

    그렇긴 한데, 태양 중력장에 갖혀 원운동을 하고 있는지라, 등속 운동의 관점에선(물론 편중 현상이 있긴 하지만) 지동설이 맞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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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man 2020/02/13 23:01

    하나의 관점에 불과한거죠
    지구관점에서 본다면
    중력이 큰 태양주위를 지구가 도는거 같지만
    좀더 거시관점에서 보면
    걍 물질들이 상호작용하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중력이 어느것이 더 크냐는
    소숫점 차이에 불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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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할건다해보장 2020/02/13 23:03

    네 맞는 말씀이죠.
    그런데 더 정확하게 두개의 개체간에 동등한 힘을 주고 받는게 아니라, 질량의 차이에 따라 종속되는 현상이 있는데, 태양계도 은하 중심의 중력장의 영향을 받으며 원운동을 하고 있고, 지구는 또 그런 태양계 내에서 태양 중력장의 영향을 받으며 원운동을 하고 있고,
    이를 외부에서 봤을때는 복수의 중력장의 영향을 받아 복합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관찰되고, 머 그런거겠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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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doghotdog 2020/02/13 23:00

    제 꼬추가 고개를 끄덕이네요.
    짤방안목 보니 님이 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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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man 2020/02/13 23:01

    노출보다 저런 안노출이 더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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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man 2020/02/13 23:04

    야심한 밤엔
    짤이 많아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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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할건다해보장 2020/02/13 23:04

    맞네요 지동설이.. 사진은 가만히 있는데 내가 움직이는거 보니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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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光の魔術師 2020/02/13 23:10

    허억.. 누규인가요.. 학생으로 돌아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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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man 2020/02/13 23:13

    저도 줍줍한거라
    모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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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신몬스터 2020/02/13 23:07

    시점에따라 다르다.. 흔해빠진 내로남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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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man 2020/02/13 23:10

    내가 너를 관찰하기 전에는
    너와 나는 하나의 파동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너를 측정하고 나서야
    비로서 너와 나 사이에 공간이 만들어지고
    물질로 탄생하게 되었다
    그렇게 우주가 창조되고
    수많은 우주가 지금도 창조되고 있다
    - ar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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