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전히 카알못 3년차인 유저입니다. R5 에 관해 포럼이 후끈후끈하네요.
개인적으로 사진이란 취미를 조금 늦게 가지게 되었고
제 첫 카메라가 캐논 미러리스 m10 이였다가, 밝은 날 뷰파인더가 없는게 너무 불편해서 m5 로 기변,
후에 역시나 대부분의 선배님들과 같이 풀프레임이란 갈망 아래 6D Mark II 로 기변했습니다.
옵티컬 뷰파인더의 이질감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전자식뷰파로 사진 생활을 시작 했으니) 그리고 터치엔 드래그가 안되는 개인적인 불편함을
가지고 2년을 사진 생활을 잘 하다가 4K와 더 높은 화질의 1080p 영상의 대한 갈망 때문에 3개월전에 EOS R을 구매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개인적으로 조그 다이얼 DSLR 을 사진 생활 중간에 7D 를 잠깐 고쳐서 써본적이 있는데, 그 몇개 없는 측거점 옮기는 것도 힘든데,
신형 바디에 몇십, 몇 백개 있는 측거점을 조그 다이얼로 언제 옮기는가 상상이 안가서 여쭤봅니다. 개인적으로 터치엔 드래그가 오만배 편한데, 혹시 제가 조그 다이얼의 다른 사용법을 모르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
만약.. 그 몇백개중에 자기가 측거점을 설정해서 움직일수 있다?
하면 엄청나게 빠른 이동이 가능해 지는 것이죠
이런 기능이 있어야 할텐데요 ㄷㄷ
뷰파인더화면의 80% 이상을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터치 엔 드래그 보다 빠른가요!!?!?!
제가 r로 상업촬영 할시에 인물이 아닌 정물을 촬영할때가 많았는데요
거기서 썼을때 터치엔 드래그가 훨 빠른건 사실입니다
다만 뭐가 문제냐
파지한 상태에서 뷰파를 보면서 엄지를 뻗는데 그게 좀 거리가 길어서 불편하더라구요
스피드 및 정확도는 나무랄게 없었지만요
그게 실촬영에서 좀 불편했습니다
터치엔드래그는 편하지만,그 패널 위치가 어디냐 도 아주 중요하더라구요
그렇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 ) 저도 비슷한 문제로 뷰파인더 보면서 액정 4분할로 나눴을시 우측상단 한코너에서만 샥샥샥ㅋㅋㅋㅋㅋ
익숙함 아닐까요?
전 측거점보다 메뉴 열어서 이동할 때 편해서 좋던데요.
뭐든 있으면 없는 것보단 좋아유.
손에 장갑을 꼈을때라던가 물리적인 버튼이 좀 더 유용한 순간이 꽤나 있을수도 있지요.
DSLR에서 넘어오는 유저들 입장에서도 저 장치의 유무가 적응의 상황에서도 꽤나 좋은 장치이기도 하구요.
카메라에서 조그 콘트롤러에 넣어주는 AF 선택의 패턴에 따라서도 얼마든지 또 달라지는 체감의 패턴이 있을수도 있구요.
저도 터치앤 드래그를 참 좋은 기능이라 생각하지만 둘다 쓸수 있으면 그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중요한 건...
R에 있는 것보다 훨씬 낫다가 결론입니다
아예 안 쓰거든요 ㅠㅠ
그래서 조그보다 1dx3에 들어간 새 컨트롤러가 딱 좋아보이더라구요.
짜장면이 맛있는 사람이 있고
전혀 맛없는 사람이 있듯이
그게 중요한 사람이 있고
전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맛을 모르는 사람이 맛을 좋아하는 사람 이해하는것 자체가 불가능하듯
그 기능 안중요한 사람은 왜 중요한지 이해 못합니다.
오막삼으로 조그다이얼 정말 잘 사용했고.....
알을 추가하면서 조그다이얼이 없으니.. 터치앤드래그를 사용해보자 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적응 못하고 터치앤드래그 비활성화 시키고.. 십자버튼으로 측거점 옮기는 중입니다..ㅠ.ㅠ
저 같은 사람은 조그다이얼 저말 환영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