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332221
문화기생충 책임프로듀서인 CJ 이미경이 박근혜 정권에서 겪은 일.jpg
오스카 4관왕의 기생충을 배급한 CJ ENM의 역할이 조명되며 과거 박 전 대통령의 발언에 다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재직 대통령 재직 당시 CJ그룹을 좌편향적이라고 지적하며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의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SNL코리아의 '여의도 텔레토비'와 영화 '광해', 영화 '변호인' 등을 문제적 콘텐츠로 봤다.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7월4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CJ가 걱정된다"며 "손경식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서 물러나고 이미경 부회장은 경영에서 물러났으면 좋겠다"고 지시했다.
조 전 수석은 2018년 박 전 대통령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그 상황이 대단히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뒷부분(CJ관련)에 대해 (지시를) 이행해야 하는 참모 입장에서 기억이 생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 전 수석은 바로 다음날 손 회장을 서울 한 호텔에서 만나 박 전 대통령의 지시를 전달했다. 손 회장은 이 부회장에게 대화 내용을 전달했고, 이 부회장은 당황하며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박 전 대통령이 계속 있었다면 기생충 수상도 없었을 것", "다른 의미로 사람 보는 눈이 대단하신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기생충-책임pd-이미경-박근혜가-cj에서-물러났으면-했던-이유/ar-BBZPoF7
추가
.
결정적인 건 씨제이가 투자사로 참여한 영화”변호인” 이었다. 2013년 12월 개봉된 이 영화는 한달여 만에 1000만명을 돌파하며 청와대의 심기를 크게 건드렸다. 이 영화 이후로 청와대는 말에 그치지 않고 행동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손을 보라’고 구체적인 지시를 내린 것이다. 문체부 전직 고위 관계자는 “그때는 정확히 이유를 몰랐으나 요즘 들어 당시 일했던 사람들과 이리저리 퍼즐을 맞춰보니 결국은 영화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2014년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의 ‘한국의 밤’ 행사 때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미경 부회장한테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고 한다. 씨제이로서는 매를 번 셈이다.
.
문체부가 미적거리자 ‘행동대장 역’은 공정거래위원회 쪽으로 넘어갔다. 물론 유진룡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의 고위 공무원들은 그 뒤 줄줄이 옷을 벗기 시작한다. 씨제이 때문만은 아니었겠지만 청와대의 지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다.
.
청와대의 의지를 읽은 공정위는 2014년 4월부터 씨제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 32억원의 과징금을 물렸다. 공정위뿐만 아니라 2014년에는 검찰과 국세청도 차례차례 씨제이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벌인다. 씨제이 한 관계자는 “한꺼번에 들이닥치니 정신이 없었다. 윗분들이 ‘검찰에서 조사하는 것 말이야’라고 물어보면 ‘검찰에서 조사하는 게 여러 가지인데 그중에 뭘 말씀하는 거죠?’라고 되물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
그런 소용돌이 속에서 이미경 부회장은 결국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고 2014년 9월 미국으로 떠났다. 씨제이 관계자는 “씨제이와 박근혜 대통령의 인연은 로 시작해 를 거쳐 으로 끝난, 영화에서 시작해 영화로 끝난 역사”라고 말했다.
..
https://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70842.html#csidxc11781d7ff127619465fe099b894e9e
- 17금비키니 몸매 자랑중인 처자 jpg [12]
- 탑데도전 | 2020/02/12 00:51 | 953
- Luminar4 97달러에 결제했는데 안되요 ㅠㅠ [3]
- 디노이 | 2020/02/12 07:43 | 529
- Rf35.8 중고가격으로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3]
- [EOS_R]유츠아니 | 2020/02/11 14:38 | 1617
- Z50 구경중 [8]
- 프로지름러 | 2020/02/11 14:29 | 698
- 올해는 대란이 없을 모양이네요. [3]
- ]Ewitnine[ | 2020/02/11 10:26 | 912
- 바티스 25 고민 이네요 [3]
- 섹시쵸코 | 2020/02/11 08:20 | 1142
- 소전) 디스로리가 보쌈당하는 comic [6]
- Dr 5년차 | 2020/02/10 23:29 | 676
- 태세전환 지리네 ㅋㅋㅋㅋㅋㅋ [10]
- 니가날버린이유 | 2020/02/10 19:24 | 350
- 양면 테이프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 Marijuana_kr | 2020/02/10 16:56 | 1583
- fe 35.8 구하기 무지 힘드네요 [4]
- 별리 | 2020/02/10 15:15 | 1113
- 오스카상 기생충 에디숀 [6]
- MohicanPig | 2020/02/10 14:05 | 1351
- (스압)한 가수가 실종된 이유.jpg [16]
- 루리웹-6574257689 | 2020/02/10 12:23 | 790
- LAEA4 대신 LM-EA7 사용중이신분? [5]
- 이지포토 | 2020/02/10 10:04 | 460
- 봉준호는 예술의 최고장점을 제대로보여줬죠. [0]
- slrkiller01 | 2020/02/10 05:02 | 1306
- 포켓몬) 재평가 되는 알로라 리그.JPG [13]
- 블랙쫀득말랑카우 | 2020/02/10 00:11 | 1387
[리플수정]변호인 보단 박근혜와 같이 한 국제 연회에서이미경이 더 돋보여서 찍혔다는 설이 있죠
추천합니다
치졸한 전 정권
PENN// 그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죠.. 근데도 끝까지 피말려죽이려고 함..
부랴 부랴 만든게 연평해전
최순실 아바타 박근혜 한몸이죠, 최순혜
이런 짓거리 하는 집단과 아닌 집단의 차이가 엄청난데
다 무시하고 거기서 거기인것처럼 생각하는 한심함..
한류열풍을 진두지휘하는 대장이 자기여야하는 박근혜에겐 눈에 가시같았겠죠.
503 반대로 하면 성공하는군요
관상 좀 봐달라고 하고싶네요
저여자는 한것도 없는주제에 봉감독 상 받으니 숟가락 얹으러 가서 인터뷰, 천박한 갑질 그 자체
나쁜꿈//이미경이요????
나쁜꿈// 프로듀서가 뭔지 아시고 말하시는 거에요? ....
단순히 좌파 영화 찍어서 그런게 아닐걸요.
503이 원하는 포지션을 이미경이 가지고 있는게 짜증난거
연예인 덕질하고 길라임 닉네임을 썼을정도인데 한류선봉장인 멋진 여성이 되고 싶었을거
Jnof// 놀고 있네.
cj조사는 탈세및 횡령으로 조사 받아 유죄판결까지 났던건데 뭔 헛소리에요. 회장이 죽다살아요? ㅋㅋ지 병으로 수술해서 위험했던거지 그게 수사때문에 없던 병이 생긴게 아닌데요 뭔 억지로 엮어요?
그리고 이미경은 미국인이에요
무슨 cj가 청렴결백하고 독립투쟁하다 억울하게 당한 것처럼 아는 인간이 다 있네
참 단순해서 세상살기 편하겠어요 ㅋㅋㅋㅋㅋ
민간인 고문,간첩 만들고,사람 죽이던 독재시절처럼 이명박,박근혜 시절에도 쭈욱 블랙리스트 쒸우다가 이제와서 밥 숟가락 쳐 올리는 자유당ㅋㅋ 자유당 지지자들 지들이 봐도 얼척 없을텐데ㅎㅎ
xikatrix// 폭스 제작영화 상 받는다고 폭스회장이 시상식서 인터뷰는 안하지요 저런 전례가 없어요
나쁜꿈// 제작자고 아끼던 작품이면 할 수도 있죠.
님이 건축가에게 돈지불하여 멋진집을 만들었는데 해당건축이 건축관련 상을 받으면 그 집이 건축가 소유가 되나요?
봉준호감독이 기생충에 가장큰 지분이 있는것은 맞지만 제작자가 한일이 없는것은 아니죠....
영화는 집단적 종합 예술이예요.
그림이나 싱어송라이터음악같은 개인 예술이 아님
[리플수정]xikatrix// 그 집이 건축가 소유가 되는건 아닌데 그 집이 건축상을 받았을때 집주인이 수상소감을 얘기하지는 않아요
근데 저런 전례가 진짜 있긴한가요? 처음보긴함
맨체스터// 왜요?
전례가 있는지 없는지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기생충이 더 화제가 되는게 전례가 없는 수상이기 때문이 아닌가요?
[리플수정]수상 소감 30초 정도 한 거 가지고 저리 불편한 분들은 인생 어찌 사나요..
이미경씨가 책임 프로듀서(ep)인데 엄밀히 따지면 안해야 하지만 사실 몇마디 한다고 큰 일도 아닌 문제여요..
아카데미가 무슨 군대입니까..이거 하면 얼차려다..하는 규칙 있어여? ㅋㅋ
진짜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죽일듯이 달려드네..ㄷㄷ
수상소감 좀 했다고 박근혜순실보다 큰 죄 지은냥 ㅂㄷㅂㄷ하는건 어이없는 짓이지요
참고로 저는 죽일듯이 달려든건 어니구요. 그냥 이상해서 이상하다고 한겁니다. 국내영화제에서도 저런적은 본적이 없어서요.
정말 괴랄한 시대를 겪었네요
한편으로는
그분의 아버지 시대에는 더 심했을거라서
그분은 내심 억울할 수도 있겠어요
잡아다 쥐도새도 모르게 고문하거나 죽인것도 아닌데 말이죠
CJ가 500억 탈세, 1000억 횡령 저지르고도 그 회장은 박근혜에게 특별 사면 받았는데 ㅎㅎㅎㅎㅎㅎ
이미경은 몰라도 CJ는 결백하지 않습니다.
닭+새누리당
'자칭 합리적 중도' 무더기들 '대안정권' 클래스네요
猪鹿蝶// 페미정권을 꿈꾸는거보단 나을지도모르겠군요~^^
전 김기현 울산시장이 선거에 출마한 뒤 현 문재앙 정권에게 겪은 일보다는 훨씬 약하네요. 청와대, 경찰까지 엮여서 문재앙 30년지기 친구 당선시켜주겠다고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해서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는 혐의니까요.
팩트는 저 분이 수상소감에서 입이 닳도록 칭찬한 동생(J, 이재현)은 수백억대 탈세, 횡령 전과자에 박근혜 정권시절 사면받았다는게 팩트입니다. 이미경씨의 한국 문화에 대한 헌신을 떠나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공식 석상에서 범죄자 언급하는건 별로였습니다.
좌익수경쟁// 그런부분은 충분히 비판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이미경이 압박을 받았던건 사실인데
뭘 그리 전혀 사실무근으로 만들여고 애쓰는지?
문화를 통제하려 했던 보수정권
이러한 일이 불과 몇년전이라는 것에 다시한번 소름 돋네요
이런글에 나서서 십자포화 일부러 맞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네
정말로 능지의 문제인가;;;
이것 때문에 이미경이 한동안 미국생활해야 했던 건 사실이죠.
좌익수경쟁// 국세청 조지면 웬만한 대기업 탈세 1000억은 그냥 나옴
국세청에서 조사나올때 자기네 목표금액이 았는데 그거 맞출때까지 계속 조짐
정치적인 건 모르겠고 수상 소감하는데 웬 나잇살 먹은 여자가 갑자기 자기가 이거 다 만든 양 전면에서 나서서 어쩌고 하길래 누군가 했더니 cj 부회장이라고.. 이례적이고 굉장히 주목받고 싶어 하는 구나 싶어서 좋아뵈진 않던데 ㅎ 이 분 예전에 장근석 서인영 찌라시 있던 그 분 맞죠?
원래 정권에 밉보이면 세무와 검찰 쪽으로 현미경 조사들어가죠. 재미있는 건 그 검찰의 현미경 조사가 지금은 청와대를 향하고 있다는 거지만. 검찰이 청와대를 향해 현미경 조사를 실시하는 지금은 야당의 견제가 필요없을지도.
그러니 아무리 문재인 정권이 무능해도 더 무능했고 비리투성이였던 국정농단 정당은 지지할수 없는거죠. 결국 안철수가 답이죠
503은 최악의 대통령이었죠
천박하게 별별 걸 훼방놓는
[리플수정]룬킹토르님, CJ 계열사 직원이신가요? 아니면 CJ에 기사취재를 하시던 기자님이나 블로그인지요? 제목인 "기생충 책임프로듀스 CJ이미경"이라고 써셨는데, 작품상 시상식에는 곽신애대표님과 붕준호감독님 이름만 있었지, 이미경님의 이름이 없었는데요? 만약에 그렇게 기생충 책임프로듀스로 권리를 주장하였으면, 최초에 곽신애대표님 대신 또는 같이 이름이 나오게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수상자의 시상소감은 못듣고, 모르는 사람이 나와서 수상소감을 독식하니 뒷말이 나오는게 아닐까요? 허민회CNM대표의 상사로서 프로듀스X사건때는 보이지않던 분이.
캬 근데
박근혜가 탄압했다고 이미경도 이렇게 지지해주네 ㅋㅋ 그분덜 참,,,
거 이미경이 어떤 인간인 줄 알고 이러고들 있는건지 원...
거듭 얘기하지만
최악의 대기업이 어딥니까?
롯데 하고 CJ 입니다. 왜죠??
걔네들이 쪼그만 기업, 골목상권 기업 잡아먹고 크는 기업들이라서 그럽니다
이미경?? 이미경이 어떻게 쪼그만(?) 기획사들이니 회사들 잡아먹고 다녔는지나 좀 파악하고
찬양하길 바랍니다~~ 아 참,, 박그네 저건 진짜 되지도 않을 짓거리는 왜한건지,,, ㅉㅉㅉ
영화계에선
거대 배급사가 극장까지 먹고 있는데 제작까지 따먹는거는 양아치 짓이죠
근데 CJ는 그걸 해냅니다
가요계에선
거대 방송사가 제작사랑 음반배급사 먹는것도 모잘라서 기획사들까지 직접 따먹는 짓, 양아치 짓이죠
근데 CJ는 그걸 하고 있습니다.
그 난리중 하나가 뭐다?? 난리났던 프로듀스 시리즈다~~.. 이거 다 이미경이 설계한겁니다.
아주 유명한 얘기...
정치적인 걸 다 떠나 이그재큐티브 프로듀서, 이미경의 경우는 물주죠ㅎㅎ 물주가 무려 오스카 작품상 소감 차지하고 주절주절 얘기하는 건 좋아보이지 않더군요 (특히 자기 동생 이야기한 건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봅니다) 현장 객석 뿐 아니라 방송을 보는 사람들은 모두 봉준호의 멘트로 엔딩이 마무리되길 바랬으니까요
봉준호가 세번이나 소감 말해서 마지막은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지만 그 자리는 매일 매일 제작현장에서 땀흘린 배우들과 프로듀서들을 위한 자리지 물주를 위한 자리는 아닙니다 이미경이 대한민국 영화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발전에 도움을 줬다해도 그게 오스카 엔딩을 장식할 자격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심 별짓거리를 다함
저런 적폐들몰아내라고 투표해줬더니 다른적폐들이 들어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