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가족 여러분! 먼저 2020 년 올 한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경북 구미에 거주하는 36살 남자 입니다. 오늘 아침 베스트글에
"은인을 찾습니다." 라는 글을 보고 어딘지 모를 저의 어느 한구석이 자극이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10살~11살때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형이었는데, 친동생처럼 정말 잘 챙겨주던 형 이었습니다.
형이 야구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야구를 하는것도 좋아하고 잘했으며, 삼성라이온즈 이승엽선수팬이 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형 방에는 싸인볼,글러브,배트, 등등 야구에 관한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벌써 25년정도 된 기억이네요. 세월이 많이 흐른만큼, 형과 재회를 하게 된다면...
생각만해도 좀 짜릿한 느낌이 들것 같긴 합니다만, 서로 살아온 환경도 틀리고, 직업도 틀릴것이기에,
그때의 너무 작은 추억이라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맛있는 밥이나 따듯한 차 한잔만이라도 할수있다면,
그것으로도 아주매우많이 만족 할것 같습니다.
글재주가 부족한점 먼저 양해 부탁드리며,
간단명료하게 작성 해볼까 합니다.
형이름과 나이 : 배대한 (82년생,83년생) 나이가 조금 헤깔려요,
살았던곳 : 대구 달서구 상인동 영남아파트 102동 1305호 ( 아마도..^^;; 1303호 일수도 있어요)
다니던 학교 : 월촌국민학교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