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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좀
쳐
읽어라
십1새야
특히 가전제품 챙겨가려는 노친네들이
저리 속물같을수가 있나
와 시바 하이에나 같은 인간들 졸 많네..
3줄 요약해줌
너
죽으면
저렇게 됨
옘병 진짜.. 읽으면서 문장 하나하나가 사람 가슴 막막하게 만드네
옘병 진짜.. 읽으면서 문장 하나하나가 사람 가슴 막막하게 만드네
다른 에피소드도 봤는데 먹먹하더라
특히 가전제품 챙겨가려는 노친네들이
저리 속물같을수가 있나
그거 떠오르네
삼풍백화점때 무너진 곳에서 물건 쌔벼갈려고 모여있던 태어나서조차도 안되었던 단백질 덩어리들
노인네들 잃을게 없어서 존나 뻔뻔함
요약좀해라
글좀
쳐
읽어라
십1새야
굳이 저런애들 상대하지마
고독사
애미없는 꼰대 이웃들
안타까움
너도 저렇게 고독하게 혼자 뒤지기 싫으면 가족에게 더 잘하든가 진짜 친구만들고
사람 너무 믿지마라 저여자는 친한 언니한테 배신당해서 삶의 끈을 스스로 놓아버렸다
3줄 요약해줌
너
죽으면
저렇게 됨
고인 모독이다
저러면 고인도 악플달다가 죽은거같잖아
그냥 저런애들 무시해
요약 잘하는데?
가까운
너의
미래
영리적 목적 사용이 아니며 내용을 변경하지 않는 한 자유롭게 옮겨 담아도 괜찮습니다.
이거 보임?
요악이랍시고 몇줄 덧붙이거나 하면 안됩니다 라는 소리임
니 미래일기 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네...
꼭 빡대가리새끼들이 한마리씩은 있지
흠…
와 시바 하이에나 같은 인간들 졸 많네..
이웃들 부분에서 뭐라 형언할수 없는 감정이 막 생기네요
조용히 기도라도 해주진 못할 망정 남의 물건 그것도 고인의 유품을
사람 시체 냄새보다
사람 꼬장 막는데 더힘들어 보인다
근데 편지 중간에 머야? 알락사를 시켜서 엄마와 같이 묻어달라니?
개 이름이 엄마(?)인건가?
그리고 죽은사람의 물건은 대부분 꺼려하지 않던가... 가져가려는 사람 많네..;;
3인칭 화법이지.
이 행보관은 말이야… 같은.
본인을 두번 지칭한 것인듯.
반려견의 주인이 자기를 칭할때 종종 엄마 아빠로 칭하죳
엄마가 아닌거같은데
엄마랑 아빠가 없다고 맨 첫문장에서 말하잖아
개이름이 엄 아랑이던가
뒤에 저라고 나오는데 저랑 저랑 묻어달라는건 안맞는듯
그런거 신경안쓰는 놈들 많음.
군시절 맞후임이 뿅뿅했는데, 원칙적으로 태우는거라 모아두니 군화니 깔깔이니 가져가는 놈들 많더라. 선임이라 뭐라 할수도 없어서 남는거만 가져다 태웠는데 가끔 걔 봤단 소리가 들리더라구
원래 죽은사람 물건은 건드리는거 아님
엄마랑 저랑을
엄마인 저랑으로 바꾸는 게 가장 깔끔한 해석으로 보임.
유서가 제정신에 쓸 수 있는 건 아니지 저런 자잘한 건 틀릴 수 있지
문어져버렸다던가 알락사라던가 보면 그런거같기도 하네
내가보기엔 최근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던가
따로 어머니의 묘지가 있는 것 같음.
셋 같이 보내달라고 하는거 보니
어머니와 같은 장소에 같이 묻히고 싶었던게 아닐까..
이게 맞는거 같다 엄마로 불리던 사람의 묘지에 개랑 같이 해서 한곳에 묻어달라는거..
이런 글 읽을때마다 씁쓸해지고 먹먹해진다...
그나마 개가 아예 버려지진 않아서 다행이네..
ㅋㅋ 아파트 텃밭이 있는데 따로 구역이 없어서 그런지 심어논것 막 따가던데 한번은 보게 되서 왜 우리집껄 따가냐니까 자기껀지 알았다고 함 ㅋㅋ
근데 알고보니 아예 심지도 않은분 ㅋㅋ
진짜 동네나 주변에 이기적이다 못해 날강도짓을 하는 사람이 한두분 있는데 이글 보니 생각나네 ㅋㅋ
무연고 사망자를 읽으니 죽음조차 존중 받지 못하는 현실에
저는 태어났지만 악물고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병4신이 늙으면 뻔뻔해진다
슬프다.
가장 빛나는 20대 젊은 여자가 왜....ㅜ
부모도 없는사람이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해서
더러운 사람이 많내..
탐욕이 이렇게 추하고 끔찍하구만...
와... 진짜 쓰레기 같은 인간이 있긴하구나
싯팔 진짜.. 너무한다..
미개한 새1끼들 진짜 많네; 저러고 싶나...
고인이 버리듯이 놓고 간 물건들 이라지만 참 너무들 하네...
과거에도 잘 보여주지요. 삼풍백화점 무너졌던 당시에 어땠는지..쓰레기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멀리 찾을것도 없죠
이 글에도 있네요
아니 ㅅㅂ 죽은 사람 물건을 가져가고 싶냐;; 가져가고 싶지도 않겠구만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다
난 처음에 이거 글 읽었을때 소설인줄알았음
근데 사진까지 있는거 보고 마음한구석이 주저앉는기분이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