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하신분 보세요

포럼이고 정보공유지이고
불법이 아닌이상 형식 내용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게시판이고
각자 다른 생각 의견이 있을수도 있고 그것이 어떤사람은 불편 할 수도 있죠..
각자 자기생각 자유롭게 쓰는데 그게 고까우시면 창을 닫으세요.
모든분들 구구절절 맞는말씀 쓰시는데 그걸 왜 신고를하세요?
제가 분란을 유도했나요?
의도치 않게 적절치 않은 표현이 있어
수정도 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죄송하다 적어 두었는데요?
어떤분이 라이카를 고심끝에 들였는데,
실상은 자기와는 안맞다, 생각보다 불편하고 적응이 어렵다
라고 솔직하게 후기를 쓰신글에
뭐 다수의 라이카 유저분들이 불편해 할 글이네 어쩌네....
본인이 불편하시다는데 배놔라 감놔라 일해라 절해라....
자기는 잘만쓰고있다는 비아냥 등등
어떤사람은 불편할수도 있고
생각이 다를수도있고 비슷한사람도 있을겁니다.
끽해야 중고 300짜리 쓰면서 허세네 명품이네 마네 하는것도 웃기지만
라이카의 빨간딱지는 라이카의 성능이 어쨋건 불편하든 아니든
적어도 제가 라이카를 열망하고 사고싶었던 명백한 이유입니다.
쓰면서 불편했던것도 사실이고 여전히 불편한것도 맞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하고 쓰고있는것도 맞구요
불편한걸 불편하다 하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날고기는 일제 기성카메라들이 우수한 성능의 기능성 활동복이라면
라이카는 잘 만들어진 장인이 한땀 한땀 다듬은 수트같은 카메라입니다.
수트를 입고 등산하기는 힘들고 생활복으로 입기는 불편한건 당연한겁니다.
적응이 되시거나 그런 스타일을 추구하시는분은 안그렇겟죠...
답답하네요.
쓰고보니 두서가 없네요...
글쓰는 재주가 없나보다 그러려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