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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게 없지만 살면서 선택의 기로에 잘 풀렸다고 생각하는거ㄷㄷ

1. 집산거..ㄷㄷㄷ
2. 국제결혼 한거..ㄷㄷㄷ
집값 비싸다고 한들 제가 살때도 비싼돈이었고
연봉 1800으로 7년정도 떠돌면서 캥거루족으로 부모님 밑에서 기생함ㄷㄷ
그 후에 현재 회사로 이직해서 다기능공(중소기업 전자쪽으로 7군데 돌아다니며 기술익히고 이직 반복..)으로 재능 인정받아 사원에서 과장까지 초특급 진급하고 현재 과장 4년차 되었습니다.
저축은 월급 150받으면 100만원씩은 꼬박꼬박 했고
10년 일해서 16년인가 원금 1.2억+@해서 주택 샀던게 인생에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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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내 연애 실패 후 베트남으로 국제결혼 간거
두번째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쁜 딸과 시부모님 즐겁게 해드리는 와이프를 얻은게 두번째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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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마을 하나정도는 구한 느낌적인 느낌일까요?ㄷㄷㄷ
ㅎㅎ

댓글
  • 딸기스티커 2020/01/26 08:41

    좋은 선택 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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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0]해바라기 2020/01/26 08:55

    인생에서 중소기업 부도나서 나가고 윗 사람과 마찰로 나가고 했던것이 전부 다른회사를 찾기위한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돌이켜보면 생각이 듭니다. 그때 당시에는 힘들고 괴로웠어도 지금 저를 있게해준 에너지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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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gonHill 2020/01/26 08:41

    축하드려유 올 한해도 행복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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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0]해바라기 2020/01/26 08:5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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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밥] 2020/01/26 08:42

    삶자체에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는데 누가 뭐라할수 있겠습니까? 육아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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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0]해바라기 2020/01/26 08:56

    아직도 돈벌이는 적지만 집이 있으므로써 추가적인 돈 지출이 없어 살만합니다^^
    벌이 수준에 맞춰 사는게 좋은거죠.
    와이프도 현재 수준에 맞춰 살려고 노력해주니 고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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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jebedo 2020/01/26 08:50

    와..부럽네요. 복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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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0]해바라기 2020/01/26 08:57

    감사합니다.
    세번째 복은 딸아이가 좋은 신랑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남겨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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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푸르링 2020/01/26 08:54

    오랜만에 글 읽는데 득남 하셨군요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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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0]해바라기 2020/01/26 08:58

    득녀입니다ㅠㅠㅋ
    딸인데 진짜 아들처럼 생겼다는 말 많이 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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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스탈벼락 2020/01/26 08:56

    결혼식 하러 베트남 가신다는 글 봤었는데 벌써 애기가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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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0]해바라기 2020/01/26 08:59

    황금돼지해에 아기를 낳겠다고 와이프가 말하더니 바로 임신..ㄷㄷㄷ
    신기하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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