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사고 견해

최근 팰리세이드 사고 글들을 보면서 적어 보는 글입니다.

1. 엔진, 미션 보호를 위해 시동을 껏다?

-이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찾다 보니 블랙박스로 본세상 현대측 내용이라는데 이거 현대 공식 입장 맞나요?

이 문재는 단순히 미션은 후진인데 차는 앞으로 가게되어 엔진이 회전하는 방향과 반대가 되어 엔진에 부하를 주었고

부하가 커지니 아이들 유지가 엔진이 꺼지게 되었고 미션은 엔진이 꺼지니 N(중립)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겁니다.

2. 그럼 엔진이 꺼지게 하지말고 미션을 중립(N)으로 바꾸어 시동을 유지 해야지?

- 이것도 좋은 방법 이지만 또 다른 문제를 발생합니다 운전자가 필요에 의해 조작중인데 엔진에 부하가 좀 걸려 시동 유지가 아슬하하게 되었다고 기어를 차가 마음대로 조작한다면 운전자는 컨트롤을 잃는 겁니다. 이건 또 나름대로 다른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시동이 꺼졌다고 브레이크가 안 듣는게 말이 되냐?

- 현재 내연 기관차들은 진공의 힘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합니다. 일부 차종의 경우 전기로 작동하는 진공 펌프가

달린 모델들도 있지만 사고난 차의 경우 아닌듯 하구요

시동이 꺼졌다 -> 가속이 붙어 브레이크를 일정량 잡고 내려간다 -> 아는 사람과 애기를 하기 위해 정차를 했다

이때 이미 브레이크 진공을 절반 이상 사용 했을 겁니다

다시 출발해서 속도를 줄인다고 브레이크를 사용 했고 발을 떼는 순간 이미 브레이크 진공은 제로가 되었을 거였으며

이제 브레이크는 딱딱해져서 순수 발 힘만으로 브레이크를 눌러야 했겠죠 이런 경험은 처음이니 브레이크를 눌렀다 떼었다

반복 했을거고 차속도는 이미자신이 제어가 안될만큼 빨라 졌을 겁니다.

* 듣기로는 사이드 브레이크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작동 한다고 하는데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버튼식 사이드 브레이크 차들은 비상시 작동하는 법이 있습니다.

4. 시동이 꺼져 쿵 소리가 났는데 왜 무시했나?

- 전 이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비정상적인 쿵 소리가 났다면 차를 세워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이때는 차를 세울수 있었습니다. 그 큰소리가 났다면 부딪힌건지 뭐가 걸렸는지 뭔가를 쳤는지 체크 해봐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의문만 표현할 뿐 무시하고 가다니... 산이 아니라 골목에서 주차장에서 사람이 부딪혔는데 그냥 갔다면....

5. 계기판 알람, 소리 알람을 무시......

- 요즘 차들은 계기판에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 줍니다

공기압, 워셔액 이런것도 표시해 주고 각종 고장 및 주의 사항도 표시해 줍니다

제일 기본적으로 속도, 엔진 RPM도 표시해 줍니다 

그리고 알람으로 알려 주었죠

그런데 다 무시했던거고 또 그게 무었인지 몰랐던거죠

그런데 이게 현대 잘못이냐?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상식 수준에서 충분히 알려 주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대는 이런 운전자도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좀더 다양하게 보강하고 또한 음성으로 안내 기능도 선택 가능하게

하면 더 좋겠죠

6. 그외...

박명장님은 시동 꺼지니 핸들이 가벼워 졌다 했는데 이게 뭔 말인지... 팰리세이드 핸들은 유압 방식이 아니아  모터가 달린 방식입니다

키 오프를 하지 않으면 핸들이 작동 합니다. 이 방식은 아주 중요한 장점이 있는데 운행중 엔진이 꺼져도 핸들 조작이 쉽게 가능하기 때문에 차 이동이 용이합니다.

버튼식 기어가 문제이다? 그럴수도 있죠 하지만 실수 할 수 있으니 같은 버튼을 다시 누를시에 분명 알람이 뜹니다. 근데 이걸 무시한거죠. 현대도 이런 사람 있으니 좀더 쉽게 알릴수 있는 방법을 추가 하고 개선 해야겠죠

요즘 신형 차들은 기어봉을 없애는 추세입니다  아니 앞으로 올 전기차들은 기어봉 자체가 없겠죠. 그런데 기어봉 방식 아니면 차를 안타실 건가요? 

누가 그러더군요

비행기 설계 엔지니어에서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로 이직한 사람에게 자동차 설계는 쉽지 않냐고

그랬더니 그 엔지니어 하는 말이 -> 자동차가 훠얼씬 어렵답니다 비행기는 고등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조작 하는거라

절차대로 규정대로 만들면 되지만  자동차는 초보부터 베터랑까지 다 고려하며 온갖 경우에 수까지 생각하여야 한다고

그 어떤차도 완벽하지 않지만 온갖 경우에 수에 대응 가능하게 만들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최소한 운전 면허에서 충분히 기본을 배워야 하며 자동차를 구매했을때는

메뉴얼은 기본으로 숙지 해야 하며 자동차 회사들은 차량 구매자에게 최소한에

차량 조작법을 교육 혹은 차량 인도시 안내를 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글로 쓸려니 힘드네요 어망 진창이구요

운전가 -> 차량 조작 미숙

현대자동차 -> 잘못은 없지만 이런 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니 개선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