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118202213752
해리스 직설 화법 탓 '와전'..美 "한국 결정 지지"
박성호 입력 2020.01.18. 20:22
[뉴스데스크] ◀ 앵커 ▶
"한국이 북한에 개별 관광을 추진하려면 미국과 협의해야 한다"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발언입니다.
논란이 일자, 미국 행정부도 곤혹스러운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무부 고위 당국자들은 '직설적 화법 탓에' 취지가 와전됐다, 한국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라는 입장을 정부 관계자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 박성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공개적으로는 자기 나라 대사를 감쌌습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해리스 대사가 폼페이오 장관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론 곤혹스러움이 감지됩니다.
국무부의 여러 고위 당국자들은 발언 취지가 와전된 면이 있다고 한국 정부에 먼저 설명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출신인 해리스 대사의 직설 화법 탓에 한국이 북한과 협력하려면 미국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오해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오해라고 설명한 근거로는 해리스 대사가 문제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주권국가인 한국의 결정을 승인하지는 않는다"고 말한 대목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미국은 큰 거부감 없이 한국 정부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비건 국무부 부장관은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의 면담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도훈/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남북관계 개선 자체에 대한 미국의 일관적인 지지 입장을 잘 확인해 줬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북한 개별관광에 대한 구체안이 나오면 미국과 서둘러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을 무한정 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빨리빨리 속도감 있게 협의를 진행해 나갈 생각입니다."
문제는 북한인데, 정부는 북미 간에 연락창구인 뉴욕 채널이 다시 가동되고 있다고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미국과의 만남에 응하겠다는 평양의 답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이 응해야 남북협력도 가능한데, 추진도 하기 전에 해리스 대사의 입이 한미 간에 논란을 키웠습니다.
더 커지는 걸 미국도 원치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직자님 일요일은 특근수당있나요?
결론은 청와대가 고개숙였다군요
잘알겠습니다
ㄴ 당직자님, 글쓴이는 당직자가 아닌 일반인입니다
글 쓰자마자 추전 박히는거 보면 참
주작질좀 적당히
정경심 사랑해요♥
김일균세법// 네 역시 당직자들끼리 티키타카하는것 잘봤습니다
댓글하나에 660원이라면서요
축하드려요 1320원 벌겠네요
앞으로도 더 도와드릴께요
콜로니아님축하드려요
6개댓글이면 근4천돈버시네요
자꾸 이러면 대사 바뀌겠죠. 예의도 모르는 놈이 무슨 대사를 하는지....
리퍼트대사 다시컴백 시켜라~
어제부터 이기사자주보는데
진실은뭔가요
당직자님 돈 받는거 일절 없습니다
누군가는 저보고 sm 알바냐고 하더니 당신은 저보고 또 당직자냐고 하고
그런 근거도 없는 허튼 소리를 우겨봐야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당직자님이나 그딴 더럽고 추잡한 돈 많이 버세요
전 그런거 필요없으니까
인동초양키// 결론은 개별관광 실패죠
김일균세법// 660원 버실려고 답댓글유도하는 연기 잘봤습니다
그냥660원달라하세요
겨우 660원에 연기까지하는모습 넘처량해보여요
참660원 세법님한테가요? 콜로니아님한테가요?
연기까지한것보면 세법님한테간것맞죠?
당직자글 지겹다 진짜 또 좌담 가겠네
40홈런용병// 주작질 운운 알만하네요 왠 주작질 저도 추천꾹입니다
유도한적 없고
달라한적 없고
연기한적 없습니다
일반적인 상식 가진 사람이라면 누가 비루하게 우겨대기만 하는지 다 알수가 있음
김일균세법// 세법님화이팅 들통났다고 넘슬퍼하지마세요 토다토닥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말했고 들통난거 전혀 없습니다
당신처럼 근거도 없이 비겁하게 비난한 적도 없구요
망.상이 지나치면 병이 되는법이니까 늦기전에 스스로 조치를 취하세요
지금까지 추천 겨우 4개 달렸는데 주작 타령은...
김일균세법// 헉 dl당하시겠다 얼른고치세요 당직자님
또bc 기사네요.
얘네들 요즘 하는 거 보면, 예전에 그랬던 게 이명박근혜에게 장악돼서 그랬던 게 아니라 방송국 정체성이 원래 그런듯.
사회정의와 공정성은 관심도 없고 그저 당대 정권에게 알량거리는 마인드만 꽉 차 있는듯한 보도가 가득이네요.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꼐속~
정권의 푸들 같은 놈들.
"일본에 다시는 지지 않겠습니다" 라며 호기롭게 선언했던 문재인과 여당은 그때 뭐했었던가요?
'지소미아는 미국의 양해를 받았'었죠??
그때 정부의 말과 어용언론의 보도가 어땠습니까?
지금 보도도 미국측 인터뷰 직접 따온 것도 아니고, 정부 관계자가 하는 말만 받아온 거네요.
물론 그런식의 보도라 할지라도 어느정도의 신뢰성은 있는게 '정상국가'의 모습이겠죠.
하지만 정상적인 정부라면 정부 관계자가 하는 말에는 거짓은 없을 텐데 혹은 최소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는 수준의 선 정도는 지킬 텐데, 이 정부는 그것도 아니죠. 지지율에 미쳐서 국내에서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니까요. 해외에서야 다 금새 들통나서 복날의 개처럼 처맞는 게 일상일 뿐이지만...
지소미아 건으로 그렇게 호되게 당해놓고도 반성이 없네요. 총선 다가오니 급했는지 똑같은 짓을 하고 있고요. 과거에도 허언만 가득하지 결과에 책임은 안 졌는데 미래라고 결과에 책임질 인간들도 아니겠죠. 개탄스럽습니다.
주작무새땜시 추천
한심한 뉴스죠.
명색이 한국이 주권국가인데 주권국가에서 충고과 권고 무시하고 하겠다는데
뭐라고 합니까?
그런데 지소미아때도 똑같았죠.
앞에서야 저렇게 말하고 뒤로 신나게 때리면 본전도 못건지는 것도 모르는 것들이
청와대에 앉아 있는게 국민의 불행인거에요...
어디껀지 퍼온거보니 알만하네 ㅎ
해리스같은 쪽본 넘이 어디서 감히.. 정부가 이전정부와는 차원이 다르게 잘하고 있네요
[리플수정]김일균세법// 좌담좌글 추천 한두개짜리도 거의다 님이던데 둘이 친구세요? 아님 그냥 좋아서?
추천합니다
추천합니다
좋네요
자한당 지지자분들 미국의 한국결정 지지 성명이 불편한가봅니다 ㅋㅋㅋ
국무부 명의의 공식 성명이 아니라 "우리나라 정부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미국이 지지한댔다" 네 ㅋㅋㅋ
"지소미아파기 미국의 양해를 구했다"
추천합니다
해리스대사는 전임미대사랑 너무 비교되네요
또 시작이네요..
지소미아는 분명 미국의 양해 구했다던 구라치던 모습이랑 그냥 동일 그 자체
해리스는 그전의 미국대사와는 비교도 안되는
최고위급 출신이니까 다르죠.
한국대사는 그동안 차관보급들이 왔습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국장급이 오는 자리였어요.
해리스는 별 4개 대장들 3명을 휘하에 두던
장관급 출신이에요.
미국의 1선 동맹인 호주대사 아그레망중에
한국온거부터 예사로운 일이 아니고
그거 자체가 김정은에 대한 메세지에요.
정신못차리는 문재인이가 경거망동하고
거짓말해대니까 사단이 나는겁니다.
그리고 와전은 무슨 와전입니까?
미국은 해리스 대사에 대한 신뢰가 굳건하다고 발표했고
조선총독 운운한 발언으로 인종주의로 비웃음거리만 됐어요.
BBC, CNN 다 레이시즘으로 다뤘습니다.
문재인이 문재앙인 이유죠.
좌담좌 덕분에 문재인 일당의 거짓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알릴 수 있어서 좋군요.
지소미아 미국의 양해구했다...
영공침해 러시아의 사과받았다...쯧쯧쯧
'뉴스데스크'면 mbc아닌가요? 문재인 정권의 사냥개노릇에 충실한 방송국.
콜로니아 이젠 하다하다 MBC 혼자 행복회로 돌린 뉴스를 담장 올리네
토착왜구 때문에 추천
Moon Bba Corporation 보도네요 역시
콧수염이 문제 아닌데 물타는 해외 기사들 기가막힘
대사 주제에 대놓고 한국 정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꼴 그만 봤으면 좋겠음
한국의 결정을 지지한다, 미국이 이해를 했다
지소미아때처럼 말장난 오지네요 ㅋㅋ.
한국의 결정을 지지한다라는게 "개별관광 허용" 을 지지한건가요?
비건-이도훈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원론적인 부분만 얘기하고 그 밑으로는 행복회로 돌리는거밖에 없음 ㅋㅋ
기사 중후반으로 가면서 지들도 찔리는게 있는지 해리스 말처럼 미국과의 협력운운하면서 빠져나가네요
국민을 개돼지라고 생각하니 저런 언플로 혹세무민할려고 하지
증오 혐오꾼들이 왜이리 많지... 좀 세상 불행하게 만들지 말고..
지소미아 겪고나니 저것도 믿기어려움.
mbc
추천 후 댓글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