븅신짓도 천재적인 사람류 甲

처음엔 약한 척 하다 시간 지나야 진짜 실력 발휘하는 타입

사실 이 아저씨와 그 제자의 노벨상도 중요했지만, 김필립 교수님이 못 탄 것은 진짜 안타까울 뿐...
그래서인지, 저 아저씨가 어디가서 그래핀 강연할 때에는 김필립 교수님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개구리 공중부양에 성공했나요? 궁금한해요

이그노벨상 받은사람중 진짜 노벨상 받은사람수가 상당하죠..ㅎ

신기하네요!! 개구리는 물밖에서도 살수 있아서 죽지 않아서 다행이다... ㅠㅜ

이분 스카치테이프로 연필심에서 그래핀 분리했던 사람인가요?

본문은 간다, 진심연구 ! 얍 ! 이긴 하지만
호기심 해결을 위해 연구주제와는 무관하게 '금요일 저녁 실험' 이라는 제목으로 했던 간단한 실험에서 나온 발상이예요.

이미 우리나라에선 인간 공중부양에 성공한 분이
계시는데 허경영씨라고..요즘 뭐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안드레 가임 저 사람 너무 이름이 높아져서( ..)
이젠 큰 의미없는 연구 해도 유명해지니 '자연'지나 '과학'지 같은 학술지에 실어 주더군요.
최근에 그런 연구만 한 2개 더 봤네요.
과학계에서도 저런 이름빨 및 지도교수빨은 무시할 수 없는 factor입니다.
(현업 종사자)

애니에서  눈 감고다니던 캐릭터가  눈을  뜨는 순간...

그래핀이 뭐게요?

자 이제 그래핀이 뭔지 설명해주세요
그리폰은 잘 아는데... ㅠ

아 저 그래핀 뭔지 알아요 ㅎㅎㅎ
그 사자랑 독수리 합성 해놓은거 맞죠?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비슷한거 나오던데
로...로..로제?

그래핀도르에 10점!!

그래핀이란 탄소 육각 구조로 이루어진 sheet 형태의 소재입니다.
Graphite - 흑연과 같은 소재이나 흑연은 그래핀이 여러층붙어서 생긴 소재입니다.
그래핀이 새로워 보이겠지만 실상은 여러분이 연필로 종이에 뭔가를 쓰면 흑연층이 분리되면서
생긴 시트들 즉 그래핀들이 종이에 묻는 겁니다.
최초의 그래핀 역시 흑연에 스카치테잎을 붙였다가 떼어내면서 붙은 1개의 그래핀 층을 분리하면서 발견하였습니다.
그게 아마 저 사람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