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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해리스 미국 대사 정신 나간 놈이네요

원래 미국대사는 한국의 정책에 불만 있어도 겉으로는  립서비스 하고

자기 본심은 한국정부와 협상할때 이야기합니다.  다른 나라 외교관들도 다 이렇게 합니다.


그런데 해리스 이놈은 그냥 다 공개적으로 이야기 해버리는데

이게 어떤 모양새가 되냐면 미국 대사가 한국 국내의 여론형상 과정에 

직접 개입하게 되는 겁니다.


한국정부가 내린 결정에 대해 미국을 대표해 협상하겠다가 아니고

아예 한국 정부가 결정하기까지의 국내 프로세스에 자기가 개입하겠다는거죠.

이거는 외교관이 할짓이 아니고 미국 위세 등에 엎고 하는 전형적인 내정간섭입니다.


그리고 이건 미국에도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 왜 그러냐면 저렇게 행동하면 미국대사가

한국 국내 정치의 일방 당사자가 되니까요. 국내에서 심한 정치적 논란을 거쳐 결정된 정책에 대해 

한국 정부만 상대하면 미국은  간접 당사자가 되서 원망을 덜 듣게 되는데

(해당정책에 반감있는 한국의 절반) 해리스가 저러면 직접 당사자가 되어버려 반감이

미국을 직접 향하게 됩니다.


아니 생각해 보세요. 불만 있으면 비공개 협상장에서 한국정부에 요구해도 충분한거 아닌가요? 

저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오히려 한국 정부가 머리 숙일것도 못 숙이게 하는거죠.


효순이미선이 사건 이후로 반미감정때문에 미국대사들 엄청나게 처신조심하고 그랬는데

진자 무식한 놈이네요.


한국에서 반미감정은 영원히 안 사라집니다. 미국의 한국에 대한 영향력이 크면 클수록 거기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게 인지상정이라서 항상 잠재해 있다고 봐야 해요. 효순이 미순이 사건도 그런게

수십년간 쌓여서 터진겁니다. 해리스 저놈은 뭔 생각은 하고 사는지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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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Yp4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