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출발하자마자 넘어진 승객이 허리를 다쳤다며 기사에게 합의금을 요구했는데
1시간도 안되서 다른 버스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짐.
승객을 태우고 출발하는 순간, 뒷자리로 향하던 남성이 넘어짐.
다른 승객들이 쓰러진 남성을 부축해 자리에 앉혔고 버스기사도 놀란듯 상황을 지켜봤었는데
그런데 30분 뒤 반대 방향을 달리던 시내버스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짐.
역시나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뒤쪽으로 걸어가던 남성이 넘어짐.
이곳에서 넘어진 남성은 허리가 아파 병원을 가야겠다며 버스기사에게 연락처를 달라했고
다음날, 전화를 걸어 치료비를 요구함.
먼저 치료비를 요구하는 전화를 받은 기사말고도 다른 버스기사도 같은 전화를 받음.
사고를 접수하고 보험 처리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역시 치료비만 요구함.
얼마 후에 버스기사들은 차고지에서 만나 얘기를 나누다가
넘어진 승객의 전화와 계좌번호가 같다는 걸 알게 됨.
해당 승객은 처음에는 버스탑승사실을 부인하다가 전화번호 등을 근거로 추궁하자 합의금을 노린게 아니라고 주장함.
버스기사들은 합의금을 노리고 한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법적인 대응을 검토중.
진짜 조져야 한다 보험사기단이나 공갈하는 새끼들
저래서 버스기사들이 사람들 적을때 승객들 서있거나 하면 출발 안하는거지
븅신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왠지 견찰할거 같은건 내가 썩어서 인가...
하여간 시발
서로 다 아는사람들 앞에서 무슨 배짱으로 저런데
진짜 조져야 한다 보험사기단이나 공갈하는 새끼들
저래서 버스기사들이 사람들 적을때 승객들 서있거나 하면 출발 안하는거지
사기꾼 새객끼들은 일단 눈깔과 혀부터 뽑고 여죄를 추궁하자
사기공갈단 2020년 버전이네
같은 라인에서 텀도 없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꾼쉨 ㅈ됬쥬?
사기 칠거면 머리 좋아야 됨 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안내방송으로 조심하라고 하는데 이러는건 빼박이지
이거는 저 아저씨 계좌 확인해봐야 할거 같은데 조사 범위를 늘려야...
첨엔 진짠가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합의금 대신 콩밥이나 먹어랏
보험 껴 있으면 보험회사가 탈탈 털어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