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그러는데
회사원들 점심시간이 막 11시반부터 두시반까지라그러던데
진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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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사중에 있을순있겠죠
그냥 강남쪽 오피스인데 ㅡㅋㅋ
11시부터임
11시부터 언제까지요?
회사마다 달라요
밑에 댓글 달았어요 ㅎ
12시부터 1시까지도 제대로 못챙기는 1인
전 지금은 1시부터 2시긴한데 전직장에선 10분만에 그것도 시간날때 가서 잠깐씩 먹고 그랬는데 ..
님이 오너시면 부하직원 저래 밥 먹어라 하시겠나요? 뉴질랜드는 원래 저래합니다만...
이해가안되서 진짠가 여쭤보는겁니다
보통 그정도 시간이면 돌아가면서 교대로 먹죠
와이프말로는 엘베에서 보면 2시반에 담배냄새쩔어서 당구친얘기하면서 올라가더라던데
공장은 8시 조업, 12시~1시까집니다
수고많으십니다
kt는 하루종일 점심시간 토지주택공사는 10시부터 5시까지
수자원공사는 1년 내내 공휴일 ㅋㅋㅋㅋㅋㅋㅋ
샹 ㅋㅋ
복지 좋네요.
진짜 있는덴가요?
짤리기 딱좋..ㅋㅋㅋㅋㅋ
글쳐?
조 밑에 새로생긴 공무원들이 그렇
한다고 뉴스에도
공무원도 점심시간 정해져있자나요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재 시각이 오전 11시30분 이곳은 정부세종청사입니다. 점심 시간인 12시가 되려면 아직 30분이 남았는데, 구내식당을 한 번 가보겠습니다.
이미 점심을 먹으려는 공무원이 가득합니다. 점심시간을 지켜달라는 안내방송은 남의 나라 얘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까지입니다. 소속 공무원께서는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고.."
12시가 되기도 전에 점심식사를 마칩니다.
"(오늘 평소보다 일찍 점심 드셨네요?) 평소처럼 먹은거 같은데 (12시 5분 조금 지났는데)"
외부 식당으로 가는 공무원도 11시30분이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세종시 택시 운전기사
"항상 11시 반 안 돼서 나가 직원들은. 땡 하면 다 나가"
점심 반주는 예사고, 대담하게 공무원증을 드러낸 채 술을 마시기도 합니다.
일찍 점심 식사를 끝낸 공무원은 제각각 자유시간을 즐깁니다. 커피숍에서 한 시간 가량 수다를 떨고, 당구장이나 스크린야구장 등에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스크린야구장 직원
"맥주 자주 시켜드세요. 게임하면서. 오전 중에도 남자분들끼리"
당구장 직원
"일주일에 2~3일정도 오시는 거 같고. 점심시간은 밥을 안먹고 여기서"
사무실 복귀는 느릿느릿. 오후 1시가 넘었지만 손에 손에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느긋하게 자리로 돌아갑니다.
지금은 오후 1시 40분이 가까워지는 시각입니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는데, 먼 식당에 갔던 공무원들은 이제서야 청사에 복귀합니다.
이유를 물어보겠습니다.
"(평소 점심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12시부터 1시까지 (평소에도 이렇게 드세요?) 아니요. 그런 적 없어요."
2시가 다 돼서 복귀하기도 합니다.
"(지금 승합차에서 내리셨는데, 지금 1시 45분...오후 2시까지 점심 드시고 그러나요?) 아니요 아니요."
공무원의 나태한 점심시간은 어제오늘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최순실 사태가 터진 뒤 정부 관료 조직의 무사안일한 근무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기간제로 3년간 공직에 있었지만 1분 늦어도 지랄하던 사람들인데 지역마다 차이가 많군요
복지가 아주 좋네요... 우린 밥벅고 오면 바로 일인데
저도 그래요..
저희는 11:30~13:00 입니당
일단 공식적으로 한시간 이상인곳이 있는거네요
사원증으로 시간 체크해서 지정된 시간 이전에 밥먹거나 나가면 자동으로 빠지네요ㅋㅋㅋ
12시~1시요
자동화의 폐혜군요
거의 1시간 내외인데
아본인일만 제대로 해놓으면
아주아주 가큼 자유로운 회사가 있는듯 해요~
자유로워도 너무 심해서 여쭤봤어요 딴사람들 놀고먹는다고 우리만 소처럼일한다고 ㅋㅋ 저는 아니라고 하고 무슨 밥을 한시간 이상먹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