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편지하고 한과선물이 집에 있더라고요,
우리 윗집에 사시는분께서 따뜻한 손편지에 감동하여 올립니다.
가끔 꿍꿍거리긴 햇지만 아이들 키우는집에서 그럴수 있지 하며
신경안쓰이게 지냈죠 그랫더니 훈훈한 편지와 감동을 주네요.
배려라고 생각은 안했지만 이런 기분 좋은날도 있네요
여원이 아빠
https://cohabe.com/sisa/12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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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아씨...우리 윗집아...이거 좀 봐라.
이웃 잘 만나는것도 엄청난 복이라능.. 항상 우리는 아랫집에 미안한 마음...
그래서 저희도 가끔 과일이나 음식 드리곤 했는데... 이번에 이사온 사람들은 그런거 안 주셔도 된다고...ㅎㄷㄷㄷㄷㄷ
와.. 훈훈하네요.
저도 이사후 윗집이 너무조용하길래 세상편하고 좋았는데
어느순간 이사오더니 11시쯤에 퇴근을하는지 뒷쿰치 쿵쾅하더라구요
두번 세번이고 계속 올라갔는데 작년추석때 선물셋트 하나 가지고 오셔서
죄송하다 하시길래.. 내가 너무 예민했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작은선물 하나가져다 드리고 그뒤로는 왠만하면 참고지내고있네요
층간 소음은 소통이 진짜 중요한거같습니다.
와...글 정말 잘 쓰시네 헐 ㄷㄷㄷㄷㄷㄷㄷㄷ배우신분인득
오...굿이네요...ㄷㄷ
이제까지 층간소음 피해자였는데,
올해부터 키우는 고양이들이 멧돼지 빙의한 수준이라 가해자가 될까봐 걱정됩니다.
다행히 아직 불만 나온거는 없는데, 불만 나오면 바로 스펀지매트 거실에 깔아버릴 생각입니다.
(돈이 좀 깨지겠지만)
저희도 수시로 밑에 집에 감사인사 드리고, 먹을꺼 생기면 나눠드리고 하는데..
애들 뛰는거에 한번도 뭐라 안하시고 하셔서..
갑자기 윗집 생각에 혈압이 -_-.......
와.. 저런분들을 만나야 할텐데 ㅠ 사람 잘 만나는것도 복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