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가 일본 와서
같이 간단하게 점심으로 회전초밥집이나 갔는데
사촌 누나 혼자서 50접시정도 먹으니까
주인이 계속 뭐라 말할라는건지 쳐다봤던 기억이 있음
아버지땜시 정말 어렸을 때 살았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거 봐선
충격이 심하긴 했나봄
이게 사람위장인가
사촌누나가 일본 와서
같이 간단하게 점심으로 회전초밥집이나 갔는데
사촌 누나 혼자서 50접시정도 먹으니까
주인이 계속 뭐라 말할라는건지 쳐다봤던 기억이 있음
아버지땜시 정말 어렸을 때 살았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거 봐선
충격이 심하긴 했나봄
이게 사람위장인가
"오늘 장사는 저 처자 덕에 일찍 시마이치겠구만. 고맙수"
놀랍고 무척이나 고마웠겠지
나 한참 많이 먹던 시절에도 20접시 전후가 한계였는데
사촌누나께서 혹시 사이어인 혼혈이시니?
보통 50접시 먹으면 알레르기 생기지 않아?
이게 사람위장인가
"오늘 장사는 저 처자 덕에 일찍 시마이치겠구만. 고맙수"
시마이? 이시국..
초밥집 주인이 일본인이래잖아.
혐한 맞네 ㅉㅉ
놀랍고 무척이나 고마웠겠지
그건 그냥 식충혐오
나 한참 많이 먹던 시절에도 20접시 전후가 한계였는데
사촌누나께서 혹시 사이어인 혼혈이시니?
이게 사람위장인가
뭐지? 내손이 따라갈수가없어! 진공청소기인가?!
누나혹시 쯔양?
보통 50접시 먹으면 알레르기 생기지 않아?
이거는혐한하고 거리가먼거같아..
사촌 누나는 초밥 알레르기가 없나보다
난 가게 사장이 나와서 접시 쌓인거 사진 찍고 간 적 있음ㅋㅋㅋ 1따봉도 날려줌
닭꼬치집 들어가서 한 10만원어치 주문했더니 퉁명스러운 접대에서 점장이 싱글벙글하면서 메뉴 추천해주는 경지까지 왔다는 글 생각나네
나도 혼자서 40개 꾸역꾸역 먹었눈데...
알레르기 있을까봐 걱정해준거
맛녀석:(머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