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결혼을 전제로 여자친구 부모님을 뵙기로 되어있었는데요
여친이 난감해하면서 전하기를..
아버지께서 가족관계증명서,초본, 학력증명서를 떼서오라고 하셨다고..
딸 가진 입장에서 이해는 가면서도 약간 당황은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https://cohabe.com/sisa/127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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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요
솔직히 이런건 여친이 알아서 커트 했어야지...
진상 장인일듯
결혼할때 집이라도 한채 사주나요? 그것도 아니면서 참 ㅉㅉ
가끔있는듯 결혼하실라면해야죠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 마음 아닐까요.
제 친구는 건강검진 결과서까지 제출했어요
양쪽에서요 10년도 더됐네요
꼼꼼히 보자는 뜻이더라구요 너무 기분 나빠하지마세요
양가 범죄경력 조회서두 교환한거 같네요
양쪽다 까면 이해합니다
이왕 상황이 이러니,깔끔하게 털고(?)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네요.
양쪽다까거나 집할때절반보태주면인정
집반반 확답듣고 뽑아가세요
자기소개서도 첨부하셔야
속인거 없으면 그냥 당당하게 드리세요.
결혼하면 님이 승자입니다
깔끔하게 양족다준비하심댐 뭐 어렵다고. 그쪽도준비한말에 ㅈㄹ하면 손절
그래도 통장사본 가져오란 말은 안했네요.
휴... 꼼꼼히 체크하는건 이해 하겠는데..
결혼해도 참 답답한 장인일듯 한 느낌..
from SL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