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합일 이후로 인간들이 괴물딱지들과 함께 드워프랑 엘프들이 사는 세계로 넘어왔다.
당시 인간들은 마법따윈 모르고 왠 괴물딱지들과 함께 소환되어서 살아남기 바빴고 차차 시간이 흘러, 인구빨로 드워프과 엘프를 능가하게 되었다.
또한, 이 모든 일에 대해 배후였던 귀쟁이들과 교류하면서 마법을 배우게 되었고 귀쟁이들과 차츰 영역 다툼이 이루어졌으며 결국, 엘프의 문명과 그들의 기술, 마법을 냠냠하여 인간승리를 이루었다.
한편, 평범한 인간이 마법을 배우면 매우 오랜시간동안 젊음을 유지할 수 있으며 강대한 힘을 갖게 되는 마법사 세력이 점점 커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 많은 군주들이 알게 모르게 그들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결국 마법사들은 군주들의 암묵적인 합의에 한직으로 물러나거나 전투 마법사로서 지냈는데, 어느날 이 부당한 대우에 ㅈ같음을 느낀 마법사들이 로지라는 서클을 만들게 된다.
대표적인 인물로 사브리나와 필리파가 있겠다.
필리파는 르다니아로 향하여 궁중 마법사이자, 차기 국왕인 라도비드의 교사가 되었고 라도비드를 조종하여 르다니아의 비선실세를 꿈꾸지만 당시 지능과 인내심이 남달랐던 라도비드는 필리파의 최면과 조교에 굴하지 않고 희대의 천채 지략가이자 지성을 가진 또1라이로 성장하게 된다.
(물론, 필리파에 의해 마법사에 대한 증오심이 매우 격심해졌고 이 이후 일은 나중에 언급하겠다.)
사브리나로 넘어가서, 사브리나는 당시 헨젤트라는 븅1신 군주의 전투 마법사이자, 고문으로 있었는데 당시 헨젤트는 옆나라와 전쟁 중이었고 거의 승기를 잡았으나, 사브리나는 로지가 권력을 잡기위해서는 북부왕국이 계속해서 혼란스러워야한다고 생각하였다.
결국 그녀는 아군과 적군이 뒤섞인 상태에서 화염 마법을 일으켰고 이는 아군에게 더욱 더 격심한 피해를 일으키고 헨젤트의 정예부대인 던 베너마저 모랄빵이 나서 전선을 이탈했으며 다 이긴 싸움을 지게 만들었다.
헨젤트는 눈깔이 뒤집혀서 사브리나를 잡아다가 이유를 물었지만 대답을 회피하고 헛소리만 해다는 사브리나 때문에 즉결 화형시켜버린다.
허나, 븅1신답게 강렬한 감정과 마력이 저주를 만드는 것을 몰랐고 사브리나는 불타죽기 전에 온 마력과 증오를 담아 저주를 퍼붓고 만다.
이 이후로 북부왕국에 혼돈을 불러일으킬 후임으로 쉴라 드 탄자빌이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위쳐2의 배경이다.
쉴라 드 탄자빌은 사브리나보다 더 과격한 인물이었다.
그녀는 위쳐인 레토를 꼬득였다. 본래 위쳐라면, 정치적인 일에는 관심을 갖지 않으며 위쳐질만 하고 다녀야했지만, 나중에 로지가 세력을 가지면 너희 위쳐들이 박해받지 않고 살게해준다고 해서 레토는 이 일을 수락했다.
레토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는 이미 닐프가드와 계약하여 독사교단을 부활시키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겠다는 에미르 황제와 거래한 상태였다.
일개 마법사 나부랭이 집단보다는 당연히 닐프가드 제국의 비호가 더 값져보일 것이다.
레토는 먼저 꼴통왕 데머번트 왕을 암살하고 근친왕 폴테스크의 호위로 있던 게롤트에게 폴테스크 왕의 암살 용의를 씌우고 모든 관심이 그에게로 쏠리게 하였다.
허나, 주인공 버프를 받은 게롤트는 사사건건 나타나서 시비를 털고 다니며 궁중 내에서 영향력을 펼치는 쉴라 드 탄자빌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차차 사건을 해결해간다.
그러던 도중 북 에덴과 케드웬 국경에서 기이한 안개가 발생하고 이 안개 속에서 망령 병사들이 쏟아져서 상대를 가리지 않고 죽이기 시작했으며 북부의 막장화는 한층 더 가속화 된다.
망령 사건을 해결하면서, 게롤트는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쉴라 드 탄자빌과 레토가 관련되어있으며 로지의 실체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결국 닐프가드의 대사로 있던 쉬라드 피츠 오스터렌이 로지의 음모를 라도비드에게 폭로하여 필리파를 몰락하게 만들고 추후에 회의에서 모든 군주들이 로지의 음모에 대해 파악하고 결국 로지가 발각되어버린다.
한편 쉬라드 피츠 오스터렌의 보고와 북부왕국이 혼란으로 충분히 약체화 되었다고 판단한 에미르는 이 기회에 군을 일으켜서 대륙 통일을 꿈 꾼다.
그러나 신하들은 북부원정이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전쟁이냐.' 면서 의견은 달리했고 황제는 이들을 강압적으로 억누르고 로지를 들먹이면서 '너희의 충성심에 의구심이 든다, 충성을 증명하라.' 고 마법사들로 하여금 자신을 지지하고 전투 마법사로서 전선에 나가서 싸우기를 강요한다.
또한, 제국 집행부대를 이용하여 로지 맴버를 파악하고 구금 또는, 처형시켜 버리는데, 체포된 인물로 전투 마법사인 비고가 포함된다.
황제는 순식간에 국경을 넘어 테메리아를 정복해버린다.
한편, 로지 사건으로 인해 득을 본 것은 황제뿐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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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 많은 관계로 그냥 상, 하로 나누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나중에 다 쓰면 종합편으로 다시 올림. ㅇㅇ
인간들 사는 세계에 다른 존재들이 건너온줄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근데 엘프는 원래 아엔 엘르에서 살던 존재 아님? 위쳐3밖에 안해뵈서리
ㅇㅇ 수정해줌
나도 일하다 와서 좀 쉬어야짘ㅋ
내일이나 마저 다 쓰고 통합해서 다시 올려줄게
ㅊㅊ
그냥 이름으로 써줘 갓 뭐시기 쓰지 말고
ㅇㅇ 수정해줌
ㄳ 상하로 나누지 말고 100편 연재해줘
나도 일하다 와서 좀 쉬어야짘ㅋ
내일이나 마저 다 쓰고 통합해서 다시 올려줄게
ㄳ
인간들 사는 세계에 다른 존재들이 건너온줄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근데 엘프는 원래 아엔 엘르에서 살던 존재 아님? 위쳐3밖에 안해뵈서리
맞음 근데 차원문 열은 여파가 나중에 일어나서 인간들이랑 괴물들이 넘어오게 됨.ㅇㅇ
결국 이 모든 일의 원흉은 귀쟁이임.
기다렸다! 잘읽음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