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100M7 할인쿠폰 이벤트가 있길래 지방 사는 친구가 궁금해해서 오늘 근처 볼일 보는 김에 들러봤는데
이미 재고 다 나갔고, 주문 자체가 안 되는 상황이라(아마 본사 발주 말하는 것 같은) 물건이 언제 입고될지 모른다고 하네요.
저같이 쿠폰 들고 온 사람 몇 분 주문 안돼서 그대로 돌려보냈다고...(아마 이전에 오신 분 일부가 입고분 예약을 요구하신 것 같고, 그런건 안해준다는 뉘앙스로 말했습니다. 저는 상상도 못했던..)
그 할인쿠폰 이벤트가 12/31까지인데 아직 입고일정 모른다고 할 정도면
사실상 이벤트는 끝났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월까지 정품등록 이벤트 새로 시작하긴 했는데 할인이나 하이킹 이벤트에 비해서는 좀 미약(?)해서.. 아쉽네요
그냥 유인책이었겠죠 뭐
가끔 그런 생각도 해보긴 하는데 이 실망감을 가진 상태로 여기서 뭘 더 살 멘탈(?)이 되는 사람이 많을까 싶습니다
대부분은 허탈함에 그냥 나올 것 같은데 "아, 그럼 그 대신 뭘 사겠소" 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지...
af가 기냥 미쳤더군요. A9급이라던데 진짜였더라구요.
버퍼도 생각보다 널널..
조작성 아쉬운건 작아서 어쩔수 없고 ..
다만 판형이 1인치 초창기 mk1에 비해서 화질 발전이 전혀 없는게 아쉬워요.
노이즈라도 좀 개선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