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 등록금, 학원비 걱정 없는 좋은 집안에서 자라서 서울대 간 애가 있는데 트위터에서 "가난하거나 학벌 별로인 사람은 다 노력을 안해서 그런거다. 환경 탓을 하는 건 멍청이들의 병신짓이다."라고 말하고 다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쏘나타 사달라고 하면 부모가 그냥 사주는 대단한 집안 출신이 노력노력노력 운운하니 그냥 어이가 없어서 맞팔 끊고 차단해버렸습니다
"학력과 부모 자산, 지역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한 논문과 인터뷰 좀 찾아보면 서울대 교수가 쓰거나 참여한 것도 되게 많은데 자기 학교 교수도 병신이라고 생각하는 듯ㅋㅋㅋㅋ
https://cohabe.com/sisa/1266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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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것도 없는데 노력조차 없으면
병신.. 인건 맞죠.
뭐 미국 유학간 애가 말했으면 그럴수도있는데
서울대 갔으면 그정도 멘트 날려도 인정해줘야하는거 아닐까요
도피유학 얘긴가요?
예의상의 문제죠. 정도가 다를 뿐이지 저 사람 나향욱이랑 별반 다를 거 없는 인성 같아요.
뭐.. 세속적으로 성공 못한 사람들을 싸잡아서 노력부족으로 매도하는 것도 병맛이긴 한데... 가진 것도 없는데 노력도 부족하면.. 그것도 답없는 인생이긴 하죠;;
부모가 밀어줘도 서울대 못간 애들이 태반이라서요 노력은 인정해줘야 할 듯 하네요
하긴 저도 부모님이 학원 엄청 보내긴 했는데 인서울 중간쯤 갔으니 머리나 노력 차이는 있긴 있네요.
솔직히 저정도를 금수저라 하기엔.....
고액과외 걱정없는 정도 아니고선 서울대 그리 쉽게 가나요 ㅎㅎ
정시로 엄청 뽑던 시절엔 수능만 열심히 하면 갈 수 있었습니다. 수능 정도는 부모 적당히 별로여도 노력이 먹히긴 했죠. 솔직히 저도 노력 조금만 더 해서 수리영역 2등급 말고 1등급 받았으면 서울대 붙었을걸요ㅋㅋㅋㅋ 근데 요즘은 수시 엄청 뽑아서
공부 잘하셨네요 ㅎㅎ
솔직히 그 2등급을 1등급 받는차이가 서울대와 연고대ㅜ차이를 만들죠...
그래서 아쉬워서 반수도 많이들 하고... 동기들도 보면... ㅋ
수시가 오히려 지방에서 서울대 갈 길을 확대시킨 제도죠
뭐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하지만 졸부 밑에서 자랐나 인성이 병신이네요. 제도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할텐데
서울대 출신 높으신 분들이 많던데 저런 사람들이 나중에 높은 자리 가면 복지 정책 많이 없어지겠네요ㅋㅋㅋㅋ
그 기반중에 몇가지를 하려해도 당사자들도 불만인게 현실이죠...
집에서 쳐노는 백수새끼들 용돈 쥐어주는 병신 포퓰리즘 남발하는 새끼들 말고 저소득층 학생들 저금리로 쉽게 학자금 대출 받고 성적에 따라 충분한 장학금으로 동기부여도 일으키고 그런 선순환적인 복지정책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반값 등록금 이거 저 중학교 때도 얘기 나왔던 것 같은데 결국 졸업하는 순간까지 실현되지 않는군요. ㅠㅠ
저 한국에서 학부할 때 1년에 부모등골 천만원 넘게 뽑은거같아요 진짜 바싸도 너무 비싸요. 북미에서 시민권자로 학비내는데 한국학비 절반가까이밖에 안내요.
삶에방식이 좀다른건데, 노력안하고 옆에서 “꼭 그렇게 치열하고 열씸히 살아야 하나” 이러면서 실은 다 주서먹는 교활한 인간들보단 나은듯
부모가 돈이 썩어나서 쏘나타를 그냥 사주던데 그런 사람이 노력x100 운운하니 재수없긴 하죠
한번 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