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봤는데 저 추천수 실화입니까...
오유인이 저렇게 많았다니....
그리고 저 글쓴이분은 지금도 오유하실까요 근황이 궁금하네요
https://cohabe.com/sisa/125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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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후가 피크였지요
라떼는말이야...
다른커뮤돌아다닐필요도 없었단 말이야...
지금은 걍 망한 수준임
ㄱㅈㅇ사건 이후로 내리막 걸었고 그 후 성별논란 분탕까지 시달리니 아무래도 바보가 사이트 판듯...
2012년부터 오유 해왔던, 오유의 전성기를 직접 봐왔던 사람으로 아직도 오유를 못떠나지만 그 때가 진짜 그립다 ㅠㅠ
벼룩시장도 열고, 나눔도 하고, 고민도 들어주는 따뜻한 사이트였는데..
합성아닌 메달수
afda님 아직 쏠로입니까
이명박근혜 때문에 피본곳 중 하나죠
2003년도에도 있었대요 세상에 그때도 인터넷이라는게 있었나봐요
애잔하기도 하고
당연한 수순같기도 하고..
10년대 초반이 피크였고 점점죽어가더니 그 게시판이 쐐기를 박아부렀죠 ㅋㅋㅋ
출퇴근때 일하느라 못본 베오베 보기도 힘들었다는
구글광고 우연의 일치일까?
글쓴이도 박양처럼 새롭게 태어나시깇
이사이트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전혀없는거게쬬? ㅠ
ㅠㅠ 그게시판만 아니여도
지금보다 볼거리 읽을거리가 많았을텐데ㅠ
눈팅만 하다가 리플 달려고 오랫만에 로긴 했네요..
이게 왜 그 게시판 문제인건지...
사실 누가 누군지 확인할수 없는 온라인이긴 하지만 이미 법적으로 기사로 여러 의혹들이 밝혀졌는데
사람들 몰리는 커뮤 사이트마다 작업들이 이뤄졌고 그들이 추천수조작을하고 리플을달고 사람들을 선동했는데
그리고 지금도 여기저기서 비슷한 일들이 이뤄지고 있잖아요
피해당한쪽이 있는데 피해당한쪽이 아니라 가해자를 비난해야되지 않나요?
피해자랑 가해자를 온라인에서 구분할 방법이 없지만 호칭은 다르게 해야죠.
그당시 운영자도 피해보고 해서 피해의식이 생긴거고 방어적으로 나오다 감정이 다들 상한건데 싸잡아서 그냥 말해버리면
피해당한 사람들이랑 선한 사람들은 어찌되나요
옛날엔 베오베글 다 읽기도 힘들었는데 요즘은 베스트만
메일링할때부터 봤는데... 그때가 좋았죠.
걍 복합적인 원인임
실제로 오유라는 사이트가 반토막이 된건 운영팀장 때문이였고, 호흡기 물고 겨우겨우 연명하던거 호흡기 끊어버린게 그 게시판이고
그 게시판이고 나발이고.
망했다망했다 하는것도 보기 싫네요. 저는 지금의 오유도 번잡하지 않아 좋습니다. 다른데는 어찌 돌아가는지 몰라도 편하고 좋아요.
원래 오유는 시사 유머 위주였어요. 오유가 침체된 건 재미 없는 펌 자료만 메인에 노출되기 시작했을 때부터라고 봐요. 예전처럼 게시판 통합되면 활발해 질거예요.
베오베도 유자게는 추천 100이었죠.
가끔 바보님이 생각한 오유 규모는 지금 이정도 수준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공원을 꿈꾸고 만드셨는데, 어느새 너무 커져버려서, 그냥 손을 떠나버린 수준을 넘어서 버렸죠.
오랜기간 법정공방을 해야했고, 오랜 인연을 이어오던 운영팀장이랑도 멀어지고.
그래도 애착을 가지고 있던 공원이라 관리는 계속하시는 듯하지만 오유인들은 예전의 거대 커뮤니티 오유를 원하지만 바보님은 그걸 원하지 않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