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25325

정세균은 정치 생명을 걸어라.

구태정치를 청산하기 위해 직권상정에 반대한다면
그 결정에 정치생명을 걸어라.
만약 대선과정에 박근혜가 구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이것은 다 직권상정을 반대한 정세균 덕분으로 여기고
향후 어떤 선거에서든 정세균 낙선운동 벌일 생각이다.
난 민주주를 지켰다고 ja위하면 민주주의가 지켜지나?
나중에 새누리 출신 국회의장이 다시 나온다면
정세균은 직권상정 안해으니 우리도 하면 안된다고 할것 같나?
정말 민주주의 지키고 싶다면 특검연장 직권상정해서
적폐청산에 일조해라. 
댓글
  • 시공의폭풍 2017/02/28 18:19

    덕분→때문

    (UJpPCh)

  • 악마로세 2017/02/28 18:23

    글쎄 올시다.
    차라리 글쓴이께서 김재규 역할을 하시죠.
    답답하지만, 정세균의장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UJpPCh)

  • 말대가리81 2017/02/28 22:01

    정세균 의장님.
    도대체 뭐가 두려운가요?
    매주 광화문에서 날 추운데 덜덜 떨면서 외치는 국민들의 목소리 안들리나요?
    국회의원 왜 하시죠? 국민의 대표 아닌가요? 입법부의 수장이면 수장답게 결단하시죠 좀...

    (UJpPCh)

  • 서이독경 2017/02/28 22:03

    사람에겐 사람으로서 대하고
    짐승에겐 짐승으로서 대해야합니다.
    노통의 가장 큰 실수가 저들도 사람이겠거니 하신거죠.
    국회의장은 그 실수를 반복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UJpPCh)

  • 서이독경 2017/02/28 22:05

    특검연장, 국정교과서, 선거법개정, 세월호관련법.. 모두 김진태가 생떼쓰며 막고있습니다.
    이게 국회선진화인가요? 이게 민주주의라고요?

    (UJpPCh)

  • 복숭아씨 2017/02/28 22:10

    근데 항상 바른정당은 슬쩍 미루는 느낌.

    (UJpPCh)

  • 정바라 2017/02/28 22:11

    사명감으로 나와준 특검팀이,
    국가의 체제 미비로 생계나 판결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것을 정의라 말할수 있단 말인가요?

    (UJpPCh)

  • 포비돈요오드 2017/02/28 22:13


    " 된다고 말하게 !! "

    (UJpPCh)

  • 멍텅무능 2017/02/28 22:40

    국민 대다수가 원하고 4당도 힘을 실어주는데 고작 새눌당 법사위 몇명 때문에 할수 없다는게 이해가 안돼요.

    (UJpPCh)

  • 좋아합니다. 2017/02/28 22:52

    직권상정이 정상적인 민주적 절차...가 아닌건 다들 알고 계시잖습니까...
    물론 저도 감정적으로는 직권상정을 원합니다만...
    이건 역풍문제가 아니라 민주적의회라면 당연히 못해야 되는거죠. 저는 정세균 의장이 먼 미래의 바람직한 선례를 남긴것이라고 봅니다.
    이건 특검연장을 거부한 사람들의 죄이지.
    정세균 의장의 죄가 아니지 않습니까?

    (UJpPCh)

  • 나라꼬라지 2017/02/28 22:57

    세균맨은 절대 그런 결단 못 내립니다.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세균맨이 민주당 대표때 뭘 했는지???

    (UJpPCh)

  • NEVIRUN 2017/02/28 23:01

    옳소.

    (UJpPCh)

  • 프리스트리퍼 2017/02/28 23:06

    정세균 의장 편을 들고 싶지는 않지만 들 수 밖에 없네요.
    직권상정 때문에 얼마나 많은 개같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제도와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의 재량이 중요한 건 압니다.
    그런데 우리 원칙과 정의가 있는 사회를 원하는 거 아니었나요. 정세균 의장이 그동안 해왔던 일들 무시하면서 욕하고 찔러서 남는 거 무언가요. 지금 그 원칙 때문에 고민하고 있지 않습니까. 답답합니다.
    항상 그래요. 입맛에 맞으면 모에화까지 하다가 아니면 원수처럼 뜯는 거. 물론 큰 잘못을 한다면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봐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핀트 나갔어요.
    황교안이 거부할 거 몰랐던 사람도 있어요?
    직권상정이 위험한 거 몰랐던 사람도 있어요?
    네 저도 아쉬워요. 아쉬움을 토로할 지언정 무슨 어디 끄나풀이네까지 이야기 나오면 누가누굴 믿고 일을 합니까.
    한동안 추미애 물어뜯고 지랄들을 하더니 조금 시원한 얘기 해주면 찬양하고 아주 그냥 조루짓들 때문에 못봐주겠습니다.
    그때그때 이야기하는 사람들 다른 거 알아요.
    일부러 분탕치는 색끼들도 많은 거 알아요.
    어다서부터 뭘 어찌해야 할지 답답하고 그렇습니다만.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욕 먹을 때는 그럴만도 하다해서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 정세균에 대해선 좀 심하잖아요. 잘 알고 얘기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냥 막 배설해버리고.
    에효...

    (UJpPCh)

(UJpP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