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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이쁜 고양이 한 마리 키우고 싶네요 (有)

딸 아이도 고양이 좋아해서
고양이카페도 다녀오고 했었는데
제일 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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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과 이별"
생명을 키운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
딸을 키우면서 어떤 생명을 키운다는 게 보통의 일이 아니라는 걸 느낌
나중에 먼저 보내는 날이 왔을 때 휴;;
"털"
하...기관지 안좋고,
거실이나 방에 사람 털 떨어져있는 것도 싫은데...ㅠ
근데 고양이 보면 너무 귀엽네요. ㅠ
가족이 늘 저녁마다 티비로
고양이 유튜브 보고 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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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블랙탄로이 2019/12/03 13:52

    고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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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라이프 2019/12/03 13:53

    현실적으로 가장 와닿는 게 털이네요.
    전에 주위에서 키운 사람들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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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7984 2019/12/03 13:52

    이별이 정말 너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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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라이프 2019/12/03 13:53

    가장 큰 데미지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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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타니 2019/12/03 13:53

    사진의 시기는 몇달이면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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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라이프 2019/12/03 13:53

    고양이는 커서도 귀엽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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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미르아이 2019/12/03 13:53

    전 삼묘 집사인데 이제 키운지 5년 되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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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라이프 2019/12/03 13:54

    움직임만 봐도 넘 귀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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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색빤스 2019/12/03 13:53

    부지런히 매일매일 1-2번씩 청소하시기 어려우면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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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라이프 2019/12/03 13:54

    네, 하루 한번도 힘든 게으름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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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색빤스 2019/12/03 13:58

    저는 비염+고양이 털 알러지 있는데도 맨날 청소해가면서 열심히 키웁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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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의서쪽 2019/12/03 13:53

    고양이 털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는데 오줌과 스프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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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라이프 2019/12/03 13:54

    엥;;;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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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65]아몬드붕붕 2019/12/03 13:54

    단점을 잘 아시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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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라이프 2019/12/03 13:56

    한 마리 얻어 키울 뻔했거든요.
    단점이 너무 치명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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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oreserio 2019/12/03 13:55

    안키우고 뭐하는게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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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라이프 2019/12/03 13:57

    감사합니다...;;;ㅋㅋ
    평화로워지려고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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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새우초밥 2019/12/03 13:58

    로봇청소기있음 2일에 한번 돌리게 설정해놓으면 되고
    화장실은 모래화장실있으면 신기할정도로 잘가리고
    고양이자체에서는 냄새안나는데 사료에서 좀냄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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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라이프 2019/12/03 13:59

    페르시안고양이인가요;;ㄷㄷ 럭셔리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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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새우초밥 2019/12/03 14:01

    렉돌이예요 사람한데 안겨있는거 엄청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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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라이프 2019/12/03 14:04

    아 ㅈㅅ해요.
    고양이종 잘 모르는데, 들어본 거 막 던졌네요;;
    강아지 안좋아했었는데, 친구네 강아지가 저에게 올라타서 자는데 귀엽더라구요.
    남의 애도 그렇고 동물들도 스킨쉽하다보면 더 애정이 생기더라구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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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oreserio 2019/12/03 14:04

    일단 가족분들이 고양이카페 다녀와서 별 문제 없으셨다면
    가정에서 키우셔도 기관지나 알러지는 크게 문제 없으실거에요.
    청소문제는 침실이나 옷방같은곳은 방묘울타리 같은걸로 생활구역을 구분하시구요 바닥청소는 하루에 한번이면 충분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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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xm328 2019/12/03 14:07

    혼자살다가 키워야지키워야지하다 이번에 키운지 두달되가는데 진작 키울걸그랬네요.
    생각보다 애교도많고 깔끔해서.. 털빠지는건 좀 빠지긴하는데 그냥저냥키웁니다.
    고양이키우고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을 찾아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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