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A 검찰수사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자신의 가족을 배려해 줄 것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검찰발로 A 수사관이 윤 총장에게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메모를 남겼다고 알려진 것과는 전혀 다른 취지다. 여권에서는 검찰이 별건수사 등으로 A 수사관을 전방위로 압박해 온 정황들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서는 검찰이 지나친 압박을 가해 A 수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검찰이 A 수사관의 개인적 사안까지 꺼내 들며 압박한 정황들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건설업자 등으로부터 받은 골프접대 문제 등이 다시 들춰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제 댓글로 선동이다 지령이다 라고 글쓴이를 매도하는 댓글이 달리겠군요.
인간적으로 극성들은 한국일보 까면 안됩니다
유서 워딩 관련된 오보가 있으면 팩트 제시로 입 다물게 만들면 되는 거지
거기에 여권 익명피셜 주장과 김태우는 또 왜 버무려요
이런 게 품격있는 '진짜 기사'인 거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