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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도가 펼쳐진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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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냄새 나요
헐.. 저정도면 화학전 수준인데??
수르스트뢰밍이 내가 아는 그 발효생선요리가 아니길 빌어요ㅠㅡㅠ다친 사람도 없기를
재난 지역 선포가 필요하다..
최소 20년은 저기서 사람 못살듯
음 한번도 먹어본적도 냄새맡어본적도 없지만 저거 캔까기만해도 집밖에 옆옆집까지 냄새난다는 소문을 들은적이 있는데...
홍어집 옆에 지나가기만해도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그보다 수십배 더 심한 수르스트뢰밍... 그것도 공장이 폭발했다니... 진심 저기선 숨막혀 죽을듯
저게 바이오헤저드인가 그건가
뭔지 모르는데도 겁이 나네..
노르웨이의 잉게 하우센이라는 사람은 자신이 소유한 산장의 지붕틈에서 한 통조림을 발견한다.
그것은 그가 90년도에 구입한 뒤 쳐박아놓고 깜빡한 수르스트뢰밍 통조림이었다.
통조림은 약 2cm 이상 부풀어올라 있었고, 그는 노르웨이 군대의 '폭발물 처리반'에 이를 신고했다.
연락을 받은 군은 오래된 수르스트뢰밍이란 말에 당황했고, 스웨덴 수르스트뢰밍 학회의 루벤 매드슨씨를 연결해주었다.
군은 만일을 대비해 주변 이웃들에게 심각한 냄새가 날 수 있음을 통보했고,
주민들은 '25년된 수르스트뢰밍 통조림입니다' 라는 말을 듣고 군소리없이 부리나케 짐을 꾸린후 피신했다
저렇게 냄새가 심한데 먹는건 엄청 맛있다는 건가
혹시 드셔보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