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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카메라 보러 갔다가 기변병이 도졌네요

a9는 다 좋은데 셔터음 때문에 사진 찍는 맛이 안난다고 해야될까요
건지는 사진도 많고 트래킹도 편하니 그냥 쓰자 이만한 카메라 없다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와이프 카메라 구경가서 이것저것 만져보니 셔터음에 대한 욕구가 더 커진거 같습니다
'eos r z6 a7m3 a7r4로 기변을 해볼까 아니면 렌즈 한두개 팔고 후지t3을 기추? 괜히 이러다가 후회하는건 아닐까..
쟤는 손떨방이 없고 얘는 렌즈군이 좀 부족하거 같고.. a9 af가 아쉬워지진 않을까..
소니를 버리긴 싫으니 a7m3와 z6에 렌즈 하나씩 낑구고 다녀볼까..
a7r4는 좀 부담스럽지만 크롭을 해도 되니깐 렌즈를 하나 더 팔면 맞겠구나..'
뭐 이런 생각이 어제부터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사진도 드럽게 못찍으면서 뭔 장비 욕심이 이리도 많은지 참..
m50.jpg

댓글
  • 시크릿코드 2019/11/24 20:09

    사진을 못찍으니 장비병이 있는 저입니다ㅠㅠ

    (ReUzBH)

  • 코렐라스 2019/11/24 20:55

    저는 a9 셔터음 완전 좋아요 ㅎㅎ 무음이라..
    피사체가 훨씬 덜 인식하게 되어 좋은거같더라구요

    (ReUzBH)

  • a9m2 2019/11/24 21:10

    기변은 금액적으로 손해가 많으니 렌탈을해서 사용해보세요.
    a9의 단점, 장점들이 나타날것이고 그것에 맞게 기변하면 될듯합니다. 저도 a9쓰고 있지만 기변욕심은 없네요. 캐논 AF에 실망을 해서 크런지......
    하지만 렌즈욕심은 있습니다.

    (ReUzBH)

(ReUz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