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원대 신차 삼각떼 후기

제가 산 모델은 19my 법인전용 가솔린 오토 스타일 트림입니다. 신차가 1,551만원에서
1. 15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59만원
2. 컨비니언스 패키지 44만원 - 버튼시동 스마트키, 웰컴시스템, 도어 포케팅라이트, 스마트 트렁크 ,아웃사이드미러 전동접이, 앞좌석 열선시트
3. 현대 스마트센서 패키지1 49만원 -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추가), 전방 충돌 경고, 차로이탈 방지 보조, 차로이탈경고, 운전시 주의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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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차량 가액 1,703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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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재고 할인 및 타켓할인 적용 하니 1,470만원이 최종 구입 가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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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타 보니,
어지간해서 연비는 10km/L 이하로 잘 떨어지지 않고 항속을 하면 20키로 넘기는 건 쉽습니다.
주행 질감은 매우 부드럽고 , 예측가능하고 익숙한 그냥 현대차 느낌입니다.
크기가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그냥 운전하기 딱 편하네요.
좋고 나쁘고 같은건 느끼기 힘들고 아 그냥 새차구나.
의외로 소재나 엔진룸의 정리정돈, 그리고 하체의 만듬새가 나쁘지 않고,
전체적으로 효율성의 극대화가 이 차의 키워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EGR도 달려 있고 공력효율향상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고 ABS 모듈도 버전이 벌써 1.3버전으로 야금야금 업그레이드가 많이 되고 숙성 된 듯 한 인상을 강하게 받습니다.
그리고 조향성도 제법 많이 좋아진 점에서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가격대비 가치, 성능, 옵션, 공간, 정비 인프라, 중고잔가율 등등 상품성 최고수준입니다.
일단 가성비 하나로 종결 되는 느낌입니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