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으니 같이 일하는 동료분들 부,모친상 몇번이나 격게되는데
그럴때마다 남일같지않고 슬퍼지는데 저희 어머님도 벌써 19일째 아프신데
폐렴이라해서 고대병원에입원했는데. 다 나으신것같았는데 퇴원하라해서
어제 모시고오니 다시 아프셔서 혼자서 일어나지도못하시네요
누나들은 자기자식이 우선이고 부모님 병원비하게 월 멀마씩 모으자고 자기한테 달라더니
모은돈은 자기 돈없다고 써버리고 몇백나온 병원비는 고스란히 제몫이고
그러면서 집판돈은 서로 안준다고 서운해하고.., 출가외인이라더니..,
왠지 나이드신 부모님 혼자 병수발하다보면 일도 못할테고
이러다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면 그때는 저도 일도 못구할나이일것같고
그러다 말년 독거뉀네로 돈없어 자살할것같은게 왠지 그려지네요
인생 참 슬프네요 부모님이라도 건강하게 오래사시다
주무실때 편히 돌아가셔야할텐요
https://cohabe.com/sisa/123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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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부모님들 건강하시길...
남일 같지 않네요. 저희 아버지도 오래전에 고대병원 자주 입원하셨는데, 현재는 다른 병원에 투석하고 다니시네요..
자식들이 다들 돈 잘벌고 효도하면 좋겠는데,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