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810 정리 하고선 소니쪽에서만 쭉 쓰다가
다시 DSLR 로 오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다시 무거운 DSLR 로 오려는 이유는
1. 사진을 찍는 손맛이 없다 (미러가 없으니...)
2. 뷰파인더가 그립다 (미러리스 뷰파인더는 뭔가 이질적임)
3. AF 가 영 시원찮다.. (물론 제가 쓰던 A7M2,M3 가 그렇게 좋은라인은 아니니)
4. 렌즈 구성이 마음에 안듬.. (니콘의 24,28mm 가 그립)
제가 생각하는 선택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D750 지인께 잠시 1달정도 구매했다가 팔았음 (3년전 인듯)
중고 가격은 참 매력적임, (50~70)..
새것도 카드깡 매물 92 / 최저가 제 카드로 사도 96만
제 특성상 오래 쓰지 않으므로 새걸 사면 뭔가 아쉬울듯한 기분이 들지만..
현재로서는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그나마 덜 배아플듯
2. D810 소니 오기전까지 쓰던 바디였음
D850 나오면서 떵값되고... 중고로 팔때도 좀 고생했음.. (5만컷언더)
고화소에 대한 불만이나 에로사항은 없지만.. 최근에 쓰던 바디를 또 사자니 애매모호함
원래 사람 욕심이라는게 안쓰던걸 또 쓰고 싶은 마음이..
3. D850 니콘포럼에서 다들 추천하는 기종..
카드깡 240~250 / 중고 210~220 한번 써보고 싶지만 현재 가진돈으로는 불가
A7M3 정리하고 나온 금액이 180 정도라.. 내년은 되야 가능할듯..
요렇게 3개 중에서 고민중인데
제 주머니 사정으로 보자면...
1번이 제일 현실적이고
3번은 가면 젤 뭔가 아름답지만 시간이 다소 걸림 (돈 모아야댐)
2번은 뭐 그냥 고향집 오는 기분이라 새롭진 않을듯..
포럼회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참 렌즈는 니코르 24.8N 이나 탐론 35.8 쓸듯 합니다.. 줌은 잘안써요 ㅎ
https://cohabe.com/sisa/122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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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돈을 더보태도, d850이 가장,, 나아보이네요,,
그런가요.....
전 d750을 추천해요. 지금 사서 나중에 팔아도 별 손해 안 날 것 같아서요.
그렇긴하쥬? 실컷쓰다 팔아도 70 초반은 유지할거 같으니..
A7M3 사용하셨다면 D850 하셔야 바꾼 보람이 있을 것 같은데요. ㅎ
D750도 좋은 기종입니다만, D850이 AF-C나 촬영 편의성등 고화소 이점 말고도 가능상으로도 매우 좋은 바디라 더 즐거운 취미생활을 누리실수 있을 것 같네요.
D850급 바디 만지다가 D750 만지면 뭔가 많이 허전하더라구요.
D850 좋아보이는데... 이거 사려면 ㅠ.ㅠ 내년은 되야하니 2달은 손가락 빨아야되유 ㅠㅠ
그게 젤 아쉽습니다..
a7m3를 사용하시다가 DSLR이나리 AF에선 그닥 큰 느낌못받으실꺼같은데요. 미러쇼크에대한 만족감은 저도 아쉽긴하네요. D750팔고 a7m2로 온거라 동영상때문이긴 합니다.
DSLR -> 미러리스 -> 다시 DSLR로 오면...
이놈의 핀스트레쓰가 ㅠㅠㅠ
할부라는 녀석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