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만기일 전후로 조정으로 가는, 대북주가 다시? (19.11.11)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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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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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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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증시는 미국 발 호재로 시작하여 갭 뜬 상황에서 시작했으나 차익매물 나오면서 음봉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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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경부터 시작된 음봉으로 0.33% 내린, 2137포인트로 마감, 코스닥도 664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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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로는 철강에서 저가 매수세로 오랜만에 강한 모습이 있었고 그간 많이 오른 반도체, 화장품이 내리면서 지수를 약보합으로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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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주가 다시 강세를 보여 아난티(+5%), 부산산업(+4.3%), 대아티아이(+3%)로 마무리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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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서 대북주로 수급 추이가 넘어가는 점 저번 주에 언급 드렸는데, 예상대로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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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매각 관련하여 아시아나 DT(상), 아시아나항공(+9.6%) 강했고 엔터주에서 큐브엔터가 상한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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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꽤나 핫했던 네패스(-8.5%)는 상승추세가 이미 진작에 끝난 상황이라 그 하단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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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1160원 아래서 잘 눌러지고 있으나, 달러 인덱스가 살아나는 조짐이 보여 앞으로가 더 중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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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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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 대중국 완전한 관세 철회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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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브엔터, 경쟁입찰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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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항공기, 엔진 결함으로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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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티브로드 , LG-CJ헬로 합병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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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한국 자동차에 대해 13일 고율관세 부과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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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의 관세 철회가 전면적인 건 아니란 부정적인 발언이 나왔지만 연일 신고가 행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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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고점을 높여가고 있고 미중 무역협상이 결국 미국에 실익을 안겨주는 상황에서 실적까지도 잘 받쳐주고 있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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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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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선을 향해 가던 상황에서 금요일 장전 미중 무역 합의에 대한 호재 있었으나 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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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기대감으로 띄워 고점 매도하는 형태가 나타났습니다. 저 역시도 조금 기대는 했지만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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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오버슈팅에서 별로 나아가지 못한 상황이고 이번 주 목요일 옵션만기일까지 큰 움직임 없이 가는 뷰가 거의 굳어졌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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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나갈 수 있는 상황에서 밀렸다는 건, 증시에 힘이 온전치 않다는 거고 단기적으로 큰 시세는 없으리라 보는 게 타당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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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합의가 서로 덜 뺏기고 더 뺏으려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고 달러가 단기 반등중이라 신중하게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새로운 악재는 현재로선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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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조정 마치며 조금씩 고점을 높여가는 상황이 예상되고 외국인 시각에서 환율이 내리는, 원화 강세 국면이 중기적으로 이어진다고 판단한다면 수급 개선도 기대해볼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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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신용융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증시의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데, 꼭 큰 하락이 나와야 신용물량 정리되는 그 속성상 예상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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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1일, 광군제에서 매출 기대감을 받는 섹터로는 화장품, 쇼핑 관련 종목이니 눈여겨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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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신세계를 눈여겨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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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쪽으로 가서 잘 놀고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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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도 힘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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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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