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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베스트 올라가있는 글인데, 이게 사실 최근 근황이 아니고 일본 애들이 좀 예전부터 un인권위원회에 정식적으로 항의하는 내용이라서 문제가 큼.
한달 전에 읽은 칼럼이 있고, 그 내용을 좀 공유하고 싶어서 올림.
이 칼럼 내용을 요약하면 이런 내용임.
유엔 차별철폐위원회가 일본 위안부 문제를 비판하고 인권침해라고 했음.
근데 이 칼럼의 글쓴이는
"변함없이 위안부를 성노예라고 부르는 위원회의 편견섞인 의견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이거임.
얘네 주장을 요약하면,
1. 평성 27년, 그러니까 2015년에 한국이랑 합의했다. 그러한 사실경과를 무시해선 안된다.
2. 전쟁 이후의 배상 문제는 이미 해결이 끝났다는 원칙 하에, 한국 이외의 국가에게도 충분히 사과하고 보상금도 줬는데?
3. 한국에서는 많은 위안부가 국가 배상금을 거부하고 있지만 그건 한국 사정이고, 일본은 배상을 했다.
4. 위한부를 "군대에 의한 인권침해"라는 말도 간과할 수 없다. "위안부 사냥"이라는 요시다 세이지 증언이 거짓이라고 밝혀졌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그리고 이걸 아주 당연하다는 듯 쳐 올리고 있는데
일단 4번 반박을 하면,
요시다 세이지 증언은 현재 거짓인지 진실인지 아직 여지가 남아있음. 요시다 세이지 증언이 뭐냐면 제주도에서 군인들이 여성들을 사냥해서 위안부로 강제로 데려갔다는 주장임.
그런데 나중에 조사를 해보니까, 해당 사건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니 제주도 사람들 대부분이 모른다고 대답한 것.
그렇기에 일본에서는 거짓이라고 일축한 것임.
근데 이게 말이 웃긴게, "제주도"에서 "대부분"이 모르겠다고 대답한거지, 대한민국 타 지역에서 위안부를 마음데로 데려간 사실을 교묘하게 빗겨 말하고 있음.
그리고 "대부분" 이라는 말도, "완전히 없다" 라는 말이 아니기에 이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있어서 충분히 논쟁거리가 됨.
한국인으로 귀화한 호사카 유지 교수도 이부분을 짚으면서 해당 증언을 다시금 언급했었음.
무엇보다, 제주도에서 없었다는 사실을 빌미로 한국 전체에서 없었다는 논리적 오류를 범하며, 마치 자기들이 옳다는 식으로 말하는 점이 일본의 언사가 꼴보기 싫은거임.
그걸 당연하다는 듯 쳐 올리고 있고.
설령 요시다 세이지 증언이 거짓이라고 해도 해당 증언이 거짓이지, 일본의 위안부 사냥이 없었다는 증거는 되지 못함.
3번. 이것도 웃긴게, 한국과 일본인의 생각차이가 여실히 들어남.
이건 한국인이랑 결혼한 이누미야 요시유키 교수님 논문에 보면 일본인과 한국인의 집단주의 비교 분석에서도 나오는데,
일본은 커다란 집단주의 사회가 있고 거기에 소속 되려는게 일본 국민임. 그래서 그 집단에 소속되지 못하는 사람을 배척하는 사회임. 비국민 알죠?
한국은 모든 개인이 집단을 만들고 집단들의 교집합으로 이루어짐. 개인이 주체가 되고 "내"가 "남"을 도와주는 사회가 한국 사회임.
정치에 있어서도 일본은 머리 결정에 따르는거고, 한국은 머리가 개jot같이 하면 들고 일어나는거임. 주권이 "나"에게 있는것이 한국인이고 그걸 자기도 모르게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으니까. 촛불집회가 그 예임.
유사 민주주의 일본은 국가가 결정하면 국민들은 뭐 그냥 생각 없이 따르는건데, 한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음. 그것도 해당 사건의 당사자가 거절했는데, 지들끼지 jot대로 결정하고 받아들여~ 이러면 한국에서는 말도 안되는 일임.
일본 애들이 한국인들 국민성을 전혀 모르고 내뱉는 소리고,
더불어서
무엇보다 당사자가 싫다고 하는데 응 합의했어~ 이게 무슨 개소리야.
2번도 얼탱이가 없는게,
우리 사과했어~ 돈줬어~ 응 한국 말고도 깔끔하게 했어~
이러는건데, 사과를 했으면 (사실 사과도 한 것도 의심스럽고) 끝까지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이고,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성노예로 썼습니다.. 이러는게 맞지.
아닌데? 사과 했으니까 성노예 아닌데? 아니 과거에 성노예로 쓴건 맞는데, 지금은 사과했으니까 성노예로 쓴거 아닌거 아님?
내가 쓰고도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는데 이따위 개 병1신 같은 논리를 펼치는거임
그리고 1번은 너네도 잘 알겠지만 이건 박ㄹ혜가 위안부 할머니들 상의 없지 지들 멋대로 합의한거임.
얘네들은 기본적으로 합의의 개념이 없는거임.
친구가 내 대가리 쳐서 코피나고 이빨 다 빠졌는데, 갑작이 얘네 부모님이랑 경찰이랑 지들끼리 멋대로 합의하고,
자 돈 받아. 끝이야. 이게 무슨 개같은 소리야. 나는 걔한테 사과한번 안받았는데. 그리고 돈 줬다고 고개 빳빳히 들고다니는 꼬라지가 죽이고 싶은데.
즉 얘네들은 애초부터 지들이 잘못했다는 인식 자체가 없고, 끝난 일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으니 죄도 없어졌다. 라고 생각하는 몰상식하고 파렴치고 악마보다 더한 새끼들임.
내가 고등학생 때 애니를 좋아해서 일본어를 공부했는데, 지금은 이딴거 공부 할 시간에 그냥 중국어랑 영어 공부하는게 백배 천배 낫겠다고 하루에 세번 땅바닥 쎄게 떄리고 있음.
진짜 맘에 안드는 애들.
ㅈ같은 놈들에게서 ㅈ같은 놈들이 태어났을뿐인거내
우린 이미 사과했어
=이 말하는거 자체가 반성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님
전범국어디가겟니 핵버튼있으면 한방 더 날려주는건데 아쉽네
503 쌍//년이 빌미 만들어 줘서 저 짓하는 꼬라지 봐야하니 존나 짜증난다
ㅈ같은 놈들에게서 ㅈ같은 놈들이 태어났을뿐인거내
전범국어디가겟니 핵버튼있으면 한방 더 날려주는건데 아쉽네
착일죽일
우린 이미 사과했어
=이 말하는거 자체가 반성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님
하는 짓이 어쩜 국내 일본첩자들이 본받은 모습 그대로네
503 쌍//년이 빌미 만들어 줘서 저 짓하는 꼬라지 봐야하니 존나 짜증난다
씹좇혜님께서 참 큰일 하셨고만
양쪽에선 이미 뒤진놈들도 그냥 나쁜놈들밖에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