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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복) 화순 주택집입니다. 죄송합니다 사과글 올립니다.

작성자 : 화순X니X억X합니X
안녕하세요.
사과글올립니다.
화순 무개념 아줌마의 남편입니다.
우선 주차문제로 시시비비가 엇갈려 사건이 엄청 커진것 같습니다.
11월 9일 토요일 가족모임이 있어서 광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부러 막고 간건 아닙니다.
진짜로 일부러 막고 간게 아닙니다.
"10시쯤 온다고 해서 왔는데 왜 못빼주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니 내가 10시쯤 온다고 한건 아닌데 .... 하고 조금 언성이
높아진건 사실입니다.
알고 봤더니 아들이 10시쯤 온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집에는 중학생 아들과 초등학생 유치원생 아이들만 있는 상태구요.
그런데 이제 그 분께서 차량을 못빼시고 계속 집앞에 서성거더니
애기한태 보조키 있으면 주라고 본인이 차를 뺀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아닌것 같아서 차키 없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한 10여분후에 경찰분이 오셧습니다.
집에는 아이들만 있는데.. 저랑 통화하신 경찰분께서 관등성명도 없이 아이들한태 차키를 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들이 아무런 의심없이 차키를 가따 주었습니다.
그 전에 3~4번의 전화 통화가 계속 있었던 상황이고. 언성이 이미 높아진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애기에게 전화가 와서
"경찰관이 엄마 차키 주라고해서 차키 준다" 라고 하여
저희 애기엄마가 화가나서 차키를 주면 안된다고 하고 경찰관 바꾸라고 하면서 악을 지르게 된것입니다.
그러자 경찰관이 아이 휴대폰을 강제로 뺏으면서 녹음 하라고 스피커를 켜고 동영상으로 녹화를 하게 된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부러 차를 안빼고 화를 낸게 아닙니다.
진짜 차를 뺄수 없는 상황이였고
애들한태 차키를 주라고 하는대 함부러 차키를 줄수도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벌써 저희집앞에 수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고 저희 애기엄마한태 죽인다고 협박 하시는분도 생겼습니다.
낮에는 1살짜리 애기랑 같이 있는 애기엄마한태 생수병으로 때리려는 행동도 하시면서 죽여버린다고 하신분도 계십니다.
저희가 잘못한건 맞지만 전후 사정 없이 너무 저희만 욕하지 말아주십시요 부탁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랑 주차문제로 다퉜던 분에게는 제가 전화 걸어 정중하게 사과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 국가대표 2019/11/11 20:11

    이건 사과글이
    아님니다.

  • 트리플시옷 2019/11/11 20:12

    알믄서도 일부러 그랬다는거 아입니까!?

  • 그대가봄 2019/11/12 20:11

    핑계와 가식이 가득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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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입니다죄송합니다 2019/11/12 20:16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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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e 2019/11/13 20:11

    지랄도 풍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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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뭐랬니 2019/11/13 20:11

    그만해 용서 빌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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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대표 2019/11/13 20:11

    이건 사과글이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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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플시옷 2019/11/13 20:12

    알믄서도 일부러 그랬다는거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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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플시옷 2019/11/13 20:13

    왜 팩트를 쏙 빼놓고 핑계만 됩니까.
    그냥 괘씸해서 심술나서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착하게 살겠습니다 차라리 이게 낫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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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입니다죄송합니다 2019/11/13 20:16

    @트리플시옷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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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san9909 2019/11/14 20:12

    11월 9일 토요일 가족모임이 있어서 광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부러 막고 간건 아닙니다.
    진짜로 일부러 막고 간게 아닙니다.
    화순에서 광주가 10분 거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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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쌤 2019/11/14 20:13

    지랄도 풍년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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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hChoo 2019/11/14 20:14

    아이고 아재요.
    부어버린건
    물이아니고 신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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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이글 2019/11/14 20:15

    끝까지 변명과 핑계 일관이네 그냥 빨리 무마하고자 하는 글로 밖에 안보임. 앞으로도 계속 그 자리 주차하려고 바득바득 노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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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입니다죄송합니다 2019/11/14 20:17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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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깡사랑 2019/11/15 20:15

    아...펑복이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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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오브스뎅 2019/11/15 20:15

    이게 사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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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입니다죄송합니다 2019/11/15 20:17

    이글은 저희가 사과문을 모르고 작성한 글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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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사랑에취하다 2019/11/15 20:19

    @화순입니다죄송합니다 으휴 애기도 있는집이
    왜 시비거리를 만들어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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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오브스뎅 2019/11/15 20:19

    내땅인줄 알고 쓰던데 누가 차를 대놨길래 심술나서 차를 댔다.
    전화 왔길래 애들만 있어서 좀 짜증이 났다. 설마 뭔 일 있겠냐 싶어 고래고래 소리 질렀다.
    알고보니 내 땅 아니고, 경찰도 실제로 왔고, 내 생각과는 달리 사람들의 상식은 다르더라.
    앞으로는 정신차리고 살겠다.
    이게 힘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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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째게바라 2019/11/15 20:19

    가족모임 가시는데 싼타페를 놔두고 스파크를 타고 가셨네요? 궁금해서 여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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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전무샹늠 2019/11/15 20:19

    사과문을 모르고 작성한건 또 무슨 뜻이래여ㅡㅡㅋ 욕 하는법은 잘 배우신듯 한데 나머지는 꽝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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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stonterrier 2019/11/15 20:20

    사칭 가능성도 없지 않은데 인증이 필요하지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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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블O스팅어 2019/11/15 20:20

    ㅋㅋㅋㅋ 와 근데 인간적으로 남들은 다욕해도 본인 마누라를무개념아줌마라고 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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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방가르트 2019/11/15 20:22

    여기다 죄송하다 하지말고
    피해자분에게 찾아뵙고 사과하라고요 글끄적거려서 사건모면할려 하지말고
    그리고 왜 남편이 나서서그래요 경찰한테 악쓰던 그아줌씨보고 나오라해요
    악쓰던 기세는 어디가고 쫄아서 숨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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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차차 2019/11/15 20:22

    와 ㅈ나게 정중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개가 고개를끄덕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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