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도 늦게 일어나는 스타일이었는데.. ㅜㅜ
그냥 뻘글로 제 기변의 역사를 올려봅니다. ㄷㄷㄷㄷㄷ
거쳐간 카메라의 일부분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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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캐논 IXUS 300HS (신품 구매 후 판매)
2. 캐논 EOS 1100D (중고 구매 후 판매)
3. 삼성 NX1000 (중고 구매 후 판매)
4. 올림푸스 E-P3 (중고 구매 후 판매)
5. 캐논 EOS M (신품 구매 후 판매)
6. 삼성 NX20 (중고 구매 후 판매)
7. 펜탁스 K-5 (중고 구매 후 판매)
8. 캐논 EOS 5D (중고 구매 후 지금까지 소유)
9. 올림푸스 E-P3 (또 중고 구매 후 2014년에 판매)
아니.. 2013년에 미쳤었네요 ㄷㄷㄷ 대학교 4학년 때였는데, 회사 들어가기 전이라고 그냥 미쳐서 기변을... ㄷㄷㄷ
[2014]
1. 올림푸스 E-M1 (신품 구매 후 지금까지 소유)
저는 디지털 카메라만 80여대 거쳐갔네요. 그 중 렌즈 교환식이 40여대. 죄다 관상용으로만 쓰고 '주력기종'라고 할 만큼 제대로 쓴 것은 올림푸스 제품 3대 - 카메디아 C4000z, E-3, E-M1 - 밖에 없네요ㅠ ㅠ. 한가해도 지르고, 일에 치여 바쁠때도 정신적 탈출구로 지르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지름이 부족했나봅니다 ㄷㄷㄷ
바빠도 질러야 진정한 지름러.. ㅠㅠ
E-P2 → E-M5 → D800 → D850
저 역시 ... 중간에 온갖 카메라들이 다 있었는데
한달도 못 버티고 손에 안맞아서 팔아버려서 그런가 이젠 뭐가 언제 있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래도 주력들은 지금생각해보면 추억들이 새록새록 하네요..
화소수에 좀 덜 인색했으면 올림푸스를 쓰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신제품때마다 매번 아쉬워요.
저도 기억이 안 나다가 사진 정리하면서 EXIF 보면서 정리해봤습니다. ㅎㅎ
올림푸스의 화소가 그냥 레퍼런스만 따라가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최근엔 2400만 화소가 레퍼런스이니까 그 정도만 나와도 만족스러울 것 같은데요..
지금 2000만 화소는 좀 부족한 느낌이 들긴 하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