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서사이즈가 풀프보다 2.5배 크면 빛망울도 2.5배 커지는 거 맞는지요?

면적이 아닌 판형 대각선 길이로 해야 맞지 싶은데요. 같은 사진을 찍는다는 전제로..
빛망울 크기(유효 착란원)와 심도도 좀 다른 얘기로 압니다.

뭐.. 어느정도 크기로 인화하냐에 따라 빛망울 절대크기도 바뀌는거니까요. 동일초점거리 동일조리개에서 동일위치 동일거리에서 (렌즈설계에 따른 차이만 무시하면) 맺히는 빛망울의 크기는 같다고 봐야겠죠 ㅎㅎ 다만 이 경우는 판형따라 당연히 화각이 달라질테구요.. 판형에 따라 구도가 일정하려면 화각이 다르고 뭐 그런 효과가 있다보니 정확한 매칭은 어렵지 싶습니다.

질문에 오류가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답을 드려야할지....
일단 화각 환산을 위한 초점거리 환산은 이미지 서클끼리의 비교로 합니다. 이미지 서클의 길이 비죠.
이미지 서클은 센서가 직사각형이라면 대각선 길이를 지름으로 할수 있습니다.
소형 센서는 36x24 대각선은 피타고라스 법칙에 따라 계산하면 root ((36x36) + (24x24)) = 44mm
645 중형 기준 풀프레임 정규규격은 56x42.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면 대각선길이는 70.
이미지 서클 지름의 비는 44/70.
풀프레임 50mm 는 645 중판 기준 50 (44/70) = 80mm
같은 화각일경우 소형 풀프50mm = 중형 풀프 80mm 인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빛망울 크기 계산이면 50mm 의 빛망울 크기를 가지려면 소형 50mm F1 = 중형 80mm F1.6.
소형이고 중형이고 나발이고 걍 나누면 됩니다
단지 이미지 서클의 화각만 변화.
즉 F2.5는 어디에서 튀어나온건지 이해할수 없는 값이 되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