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대 올림픽 임팩트 甲

쪽바리들은 말살시켜야함

황영조 선수가 손기정 옹께 금메달 걸어드렸죠

먄날 자격지심 ㅋㅋ
일본이 뭐라고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이봉주이후 마라토너 다시 수그러들엇죠

1그룹쪽에서 페이스 유지하고 3등이내로 달리다가 결승선 4킬로 정도인가 남겨놓고 무슨 언덕인가에서 승부를 결정짓는다는 치밀한 작전이 제대로 맞아떨어진...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언덕이죠.

미국서 중간고사 준비하다 밤늦게
집에와서 햄버거에 맥주들고
아무생각없이 티비 틀었는데 마침
마라톤 생중계 햄버거 한입도 못먹고
혼자 미친놈처럼 고래고래 응원하다
펑펑 울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벌써 24년전..ㅠ

나는 성화? 에 불붙일때 닭둘기 새끼들 통채로 통구이 되는게 제일 임팩트 있었다

저날이 정확히 손정희옹께서 고개숙이고 금메달 받던날이라던데요...

1936년 당시 일본은 일본인을 출전 시키려 했지만 실력이 딸려서 손기정을 출전 시켰고 동아일보가 손기정 옷의 일장기를 흐릿하게 처리 했는데 그것이 바로 '일장기 말소 사건'이지요

1992년 당시 기억이 납니다........마라톤이 올림픽 마지막 종목이었는데 설마 한국이 1등을 할까라는 생각을 했고 그것이 현실이 되어 아주 놀랬었지요

남승룡 선생님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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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은 금메달을 딴 후 월계관을 쓰고
화분으로 일장기를 가린 채 가장 높은 곳에 서 있었다.
하지만 동메달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던 화분.
어쩔 수 없이 일장기를 그대로 노출할 수밖에
없었던 남승룡은 그 순간이 가장 서글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