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서구에서 발생하고있는일.TXT

폐교되고 7년간 비어있는 초등학교 부지가 있는데...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 승인까지 있는곳이라 부족한 장애인학교를 이곳에 설립예정.
하지만 바로앞에 새로생긴 한강자이아파트 주민들의 거센항의와 설치반대 플랜카드설치.
새누리당 김성태의원이 지역구의원이 당선되고 나서 전면 백지화 및 한방병원 설립 추진.
장애인학교를 저 멀리 마곡으로 보내 새로 추진하겠다고함.
새로운곳에 형식승인을 받고, 용도변경을 하고, 예산승인 받고 건립을 하려면 무려 2020년 이후에나 가능.
마곡 요즘 집값 예민한데 마곡주민들 반발도 만만찮음.
장애인학교를 간절히 원하고있던 장애아 부모님들은 거세게 항의.
김성태의원은 장애아 부모들 모아놓고 하는말.
강서구 지역주민의 목소리는 외면하고 여러분의 목소리만 말하려 하는가.
서울시 양천구에 원래 특수학교가 설립될 예정이었지만 목동아파트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부모들은 왜)특수학교 설립과 관련 왜 양천구에서 밀려나오도록 방치했는가.
오히려 부모들한테 책임을 전가.
이 아파트 주민들 말로는 장애학교가 생기는것에 반대하는게 아니다.
강서구에는 장애시설이 너무 많아서 장애학교가 없는 양천구나 다른곳에 짓는게 지역별로 균형있게 하는게 맞다.
이렇게 말하는데.... 결론은...
내 집값떨어지는 혐오시설은 반대한다.
참고로...
김성태의원 자택이 이곳 한강자이아파트에 있다고...